[잡담] 요즘 A사는 가격 진짜...-_-;
안녕하세요. G입니다.
워낙 판이 좁으니,
제목만 봐도 아마 어딘지 아시겠지만
A 수입사 정가 정책이 점점...
정가 129달러 -> 한국 정가 23만원 -> 공구가 15.9만원
환율 생각해도 뭐랄까...
정가 정책 참 그렇네요.
사볼까 싶었다가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관뒀습니다.
장사니까 마진은 필요하겠지만...
새삼 이 취미판의 규모가 작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5
댓글 쓰기작년 후반부터 가격정책이 좀 그렇기는 하더라구요.
저도 해외 수출, 수입 일도 있어서
이런 저런 관련 고충은 이해는 하는데,
최근의 가격 정책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들긴 합니다.
판이 정말 작은건지... 마진율을 높게 책정했는지...
실 상황은 알 수가 없으니까요. ㅎ
아!? 이런 ㅎㅎㅎ
근데 거기도 가격은 뭐 만만치 않죠. ㅎ
딴 이야긴데, 선라님. 80렙이 되었네요. 츄카츄카츄~
첫 댓글때는 푸른계열이였는데
새로고침하면서 보니 바뀌어 있군요. ㅎㅎ
가격 정책보다 더 골치 아픈 게 거의 공구 물량으로만 판매하는 부분입니다.
공구중이거나 공구했던 제품 중 현재 쇼핑몰에서 구매가능한 제품이 정말 극소수입니다.
비싸든 말든 일단 판매를 해야 나중에라도 구매가 가능한데 그건 안 되게 해 놓고
알리 검색 막거나 구매 못 하게 하는 케이스도 있으니 참 골치아픕니다.
가져왔으면 좀 팔아야 할텐데 안그래도 좁은 판에
더 좁은 판에서 팔고 다른 루트는 막아버리는 부분이 좀 문제긴 하죠.
(위에 언급된 MOQ를 공구로 소진한단 인상도 있구요.)
제가 영 안좋아하는 국내 이헤폰 수입 유통사가 네곳이 있는데 그 중 1등을 차지하고 있는거 같네요...
영 떨떠름해도 또 제 취향인 브랜드와 물건을 꽉 잡고 있어서 결국은 사게 되더라구요
웬만한 배대지까지 잘라먹다보니 방법이
1) 개인 셀러랑 쇼부 봐서 같은 가격의 깡통 하나 파서 결제하고 원래 상품으로 오배송(번거로움)
2) 직구대행(비쌈)
요 두개인데
뭔 수월우 꼬다리 하나 산다고 이렇게까지 하나 싶어서 관뒀었는데 지금은 꽤 메리트 있을지도...
대행사 통해 가져오면 기다리고 더 비싸게 되있어서 ㅎㅎ
근데 A사는... 안팔고 더 비싸고... 총체적 난국-_-a
얼마전에 수월우 아크릴들은 대행 통해서 샀는데
가격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희도 관리하는 제품중에 마이너한게 있는데
사실상 업체 3군데서 독점 쪼개먹기 하고 있긴 해요. ㅎㅎ
지금이 달러당 1500원씩 하던 때도 아닌데 왜 정가 320달러짜리를 공구가 46만원에 사야 되는데ㅡㅡ
물론 마진율이나 계산할게 많긴한데,
B2B인데 정가를 기준으로 하진 않을테니....-_-;
약간 공구가가 정가인 느낌이...
유튜버 공구의 비중이 무척 클거 같긴 해요
평상시에는 거들떠도 안보는 브랜드들 천지라.. 정보도 없구요
국내 정가가 책정되죠. 근데 위에서 마호님이 적어주신대로
공구 이후 제품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사실 좀...
아이폰14 평균환율 1406원 적용했다고 기사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외국회사들은 List Price는 전세계 고정이고(보통 USD), Price exchange를 정해서 각 나라의 국내가격을 정합니다만, 그 환율을 실시간 연동해서 바꾸지는 않고, 변동폭이 일정 수준 이상되면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USB-C 포트를 채용한 아이폰15가 나올 때는 환율을 좀 낮게 적용했으면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너무 좋지 않아(1월 무역수지 적자 126억9천만불)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A사(적으신 A사 말구요.)의 경우는
좀 다른 케이스로 보이긴 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해당사의 입김이 적긴 어려워서
이판에 있는 한 지속적으로 생길 것 같긴 합니다.
거기 업체에서 판매하는 건 공구 하는 거 아니라면은 전부 다른 대체품 부터 찾습니다.
정가가 환율 대비 해외와 비슷해야 납득이 가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해도 너무 차이나버리면 좀 그렇긴 하죠.
해외에서 정가에 사와서 국내에 파는 것도 아닐텐데...
수입사도 먹고 살아야 하니 어지간한 정도는 너그러운 편인데,
너무 차이나버리면 저는 쳐다보지도 않는 편입니다. ㅋ
정가보다 조금 비싸도 그러려니 하기는 하는데,
여긴 정기+마진 이런 느낌의 가격책정이라서 ㅎㅎ
좀 도가 지나친 부분이 문제가 되긴하죠.
안팔거면 막질 말던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