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값비싼 국내 FLAC 파일 97% 이상 '짝퉁 고음질' 소비자는 속고있다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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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스포츠서울이 벅스뮤직의 FLAC 고음질 음원이 MP3와 실상 다르지 않다는 내용을 지난해 10월 10일 단독 보도한 이후 몇몇 독자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그리고 확인된 사실은 더 문제가 심각했다. 거의 모든 음원 유통사들이 이른바 ‘짝퉁 고음질’ 음원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제보자는 음원의 음질 확인을 위해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그루버스에서 각각 30곡의 24bit/96kHz 고해상도 음원을 무작위로 구입하고, 90곡의 음원 사운드 스펙트럼을 확인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참담했다. 24bit/48kHz 수준의 음원으로 확인된 곡 수가 벅스뮤직의 경우 29곡, 네이버뮤직의 경우 29곡, 그루버스의 경우 30곡이었다. 24bit/96kHz를 충족하는 정상 음원은 총 90곡 중 단 두 곡(벅스뮤직, 네이버뮤직 각각 1곡) 뿐이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8&aid=000024303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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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는 Mp3와 FLAC 차이가 별로 안느껴지는 막귀인지라... 구매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00:33
17.03.09.
KIMBBAM
다행입니다. ㅎㅎㅎ
19:13
17.03.09.
2등
이런 기사 영디비에서만 볼수 있는듯 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동안 속고 있었던 1人 ^^
00:34
17.03.09.
GamerZ
감사합니다~ ^^
19:13
17.03.09.
3등
실제로 CD를 가지고 리핑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고음원이 나오려면
PC나 조건이 갖춰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 저도 구매를 안했네요
CD를 아직도 사고 있지만, 고음원 추출은 쉽지 않아요
PC나 조건이 갖춰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 저도 구매를 안했네요
CD를 아직도 사고 있지만, 고음원 추출은 쉽지 않아요
17:35
17.03.09.
INSsoulJK
CD는 16bit 44.1kHz입니다. 리핑을 한다해도 16bit가 최대 스펙이죠.
진짜 고음질 음원은 SACD, dvd, 블루레이 혹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제공한 파일로만 유통됩니다.
진짜 고음질 음원은 SACD, dvd, 블루레이 혹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제공한 파일로만 유통됩니다.
19:17
17.03.09.
영디비
아 그런 이유가 있던거군요...
사실 CD 이상은 들어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
사실 CD 이상은 들어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
15:27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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