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디비 회원님들은 무슨 노래를 즐겨 들으시나요
영디비 회원님들 보시면 저희 아버지 삼촌 뻘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케이팝 보다는 락발라드 싸이월드 브금부터 접한지라 선생님들이 우스갯소리로 너 나랑 동년배 아니냐 그러시던데 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한가 봐여 ㅋㅋㅋ 카세트 플레이어부터 아이팟 클래식 5세대 (비디오팟)도 써봐서 특유의 그 시절 감성이 더 좋더군요...
댓글 38
댓글 쓰기지금 세대들은 모르는 경우가 더 많겠죠. ㅎ
아비치를 아는군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사망한게 안타깝긴 했습니다.
20대 시절에 좋은 추억이 되었지만 일찍 가셨죠ㅠ
전 지금 현재 신곡들을 즐겨 듣습니다.
지나간 노래를 다시 듣지 않는 편인데, 여기에 올려주신 글이나 음악을 보고 떠오르는 예전 노래를 소개하기도 합니다만, 실제로는 매주 스트리밍 서비스(Spotify, TIDAL, Qobuz)가 추천해주는 신곡들을 들으면서 일주일이 다 갑니다.
그냥 내 엉덩이가 그녀 것이 되는 기분으로 신나더군요.
지금 유튜브로 다시 들어봅니다.^^
정말 압도적입니다.^^^
슈어 840a로 듣는데 정말 이 헤드폰 소리 좋네요.
추천해주신 영디비 고수님께 감사의 인사 보냅니다.
여긴 아침인데 너무 힘을 빼 오늘 힘들겠는데요........
우리 집 아이들은 소위 7080노래, 트로트 곡등 오래된 노래를 한국 젊은이들보다 더 잘 압니다.
듣는 거라곤 내가 듣는 노래였으니...
요즘은 인터넷때문에 새로운 노래를 잘 알지만 아빠가 듣던 노래가 더 좋답니다.^^
저는 요즘 스트리밍 서비스가 감사한 게,
예전에는 제목만 듣고, 정보를 접하기가 어려워 못 들어본 노래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많이 듣던 하드락, 그리고 이런 저런 팝송들, 재즈곡들, 연주곡들, 클래식 등등 그 때 그 때 추천곡이나 검색을 통해 듣습니다. 제가 한창 때 듣던 가요들도 많이 듣구요.
제 리스트 보면 정말 갖가지 쟝르의 곡들이 올라와 있어요. ^^;;
스트리밍 쓴 이후로는 잘 안 듣게 됩니다. 스트리밍은 다양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쉽다는 것이 엄청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예전 음악이라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 것들이 많은데, 추천곡으로 띄워 주는 기능도 좋구요.
단점은 노래 제목도 모르고 듣는 경우도 많아서, 일과성으로 흘려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음악 파일 뿐 아니라 영화 파일들도 정말 엄청 모았었는데.. 다 필요 없어졌습니다.
훨씬 화질 좋고 자막 잘 되어 있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그 때는 다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엄청 열심히 CD에 굽고, DVD에 굽고..
그러다 하드디스크 가격이 싸지면서 하드에 담아 놓고 했었는데 말이죠.
미국 계정이라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평소 EDM 이랑 데스메탈 듣다가 요즘은 봇치 더 락 OST에 푹 빠져있네요;
제안은 감사하지만, 음원은 직접 구매하는 거 아니면 웬만하면 지양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봇치는 애플뮤직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ㅋ
여튼 나중에 음악 듣다가 현타 오면 익스트림 쪽도 함 들어보세요.
여기가 바로 신세계입니다.
카세트플레이어를 쓰셨다면 나이가 좀 있으신듯 한데요? ㅋㅋㅋㅋ
전 martin garrix, deadmaus로 대표되는 음악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근데 나이 따지기도 뭐한게, 요즘엔 뭐이리 트로트 방송이 많이 늘어나고 인기가 있는 걸까요? 트로트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해서...
맨날 듣지요ㅎㅎ
요즘 아이돌 노래들은 못듣겠더라고요
거의 영어 메탈만 듣는데 더 못알아듣겠어요
지금도 국내 보컬들 중에선 조용필과 패티김이 우상입니다. 자주 들어요.
노래방 가면 되도 않게 조용필 노랠 부르며 소음공해 만들곤 하죠. 엌ㅋㅋㅋㅋㅋ
싸이월드 시절 한 친구의 배경음악은 이선희의 ‘장미’였어요.
아, 너무 좋았죠.
흠.....고등학생때 친구들 원더걸스의 텔미를 들을때
x japan의 tell me를 들었던건 기억이나네요...
요즘은 90% 저스틴비버
10% 이것저것?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