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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영디비 회원님들은 무슨 노래를 즐겨 들으시나요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394 1 38

 images.jpeg영디비 회원님들 보시면 저희 아버지 삼촌 뻘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케이팝 보다는 락발라드 싸이월드 브금부터 접한지라 선생님들이 우스갯소리로 너 나랑 동년배 아니냐 그러시던데 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한가 봐여 ㅋㅋㅋ 카세트 플레이어부터 아이팟 클래식 5세대 (비디오팟)도 써봐서 특유의 그 시절 감성이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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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윤석빈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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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요즘은 90% 저스틴비버 
10% 이것저것? 입니다. ㅎ

16:05
23.02.20.
Gprofile
저도 저스틴 비버 노래 즐겨 들었었습니다 sorry, love yourself, i'm the one 등등 ㅎㅎ 신기한게 초등학생때는 노래에 별 관심 없다가 (그때는 아버지가 지겹도록 트는게 트로트였죠 남행열차 알랑가몰라 ㅋㅋ) 중학생 때 edm, 팝송에 처음 빠져 들었죠. Avicii가 제 최애 아티스트 였는데 별고한게 참 안타까웠던....ㅠㅠ
16:14
23.02.20.
profile image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남행열차 모르면 간첩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세대들은 모르는 경우가 더 많겠죠. ㅎ

아비치를 아는군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사망한게 안타깝긴 했습니다.
16:20
23.02.20.
Gprofile
중학교 친구의 전도로 알게되면서 푹 빠져 들었죠 ㅎㅎㅎ 지금이야 edm은 안 듣지만 가끔씩 wake me up이나 waiting for love 들으면 생각나요 아 갠적으로 best곡은 true 앨범의 Dear boy 좋아합니다 ㅋㅋ
16:22
23.02.20.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저도 2013년 당시에 Avicii에 빠져있었는데 UMF때 서울로 와서 보러갔었어요
20대 시절에 좋은 추억이 되었지만 일찍 가셨죠ㅠ
17:19
23.02.20.
profile image 2등

전 지금 현재 신곡들을 즐겨 듣습니다. 
지나간 노래를 다시 듣지 않는 편인데, 여기에 올려주신 글이나 음악을 보고 떠오르는 예전 노래를 소개하기도 합니다만, 실제로는 매주 스트리밍 서비스(Spotify, TIDAL, Qobuz)가 추천해주는 신곡들을 들으면서 일주일이 다 갑니다.

16:07
23.02.20.
purplemountain
전 처음 Dua Lipa를 듣고 정말 놀랬습니다.
그냥 내 엉덩이가 그녀 것이 되는 기분으로 신나더군요.
지금 유튜브로 다시 들어봅니다.^^
16:12
23.02.20.
profile image
PI5
Dua Lipa는 단순히 가수라기 보다 셀럽이죠. 인스타 팔로우하는데 패션 모델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16:13
23.02.20.
purplemountain
그냥 천상 엔터테이너군요.
정말 압도적입니다.^^^
16:16
23.02.20.
PI5

슈어 840a로 듣는데 정말 이 헤드폰 소리 좋네요.
추천해주신 영디비 고수님께 감사의 인사 보냅니다. 
여긴 아침인데 너무 힘을 빼 오늘 힘들겠는데요........

16:19
23.02.20.
profile image
PI5
SRH840A 참고로 현재 아마존에서 현재환율로 17만원 정도에 판매하더군요. 한국 특가 판매 가격과 비슷합니다. A/S는 안되겠지만. 전 SRH1840A를 사용중이라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16:21
23.02.20.
3등

우리 집 아이들은 소위 7080노래, 트로트 곡등 오래된 노래를 한국 젊은이들보다 더 잘 압니다. 
듣는 거라곤 내가 듣는 노래였으니...  
요즘은 인터넷때문에 새로운 노래를 잘 알지만 아빠가 듣던 노래가 더 좋답니다.^^

16:10
23.02.20.
테크닉컬러
제 본격적인 음악 입문도 edm이었죠 ㅎㅎ 아비치 martin garrix david guetta the chainsmokers alan waker kygo 등등 전 프로그래시브 쪽을 주로 좋아했습니다
16:24
23.02.20.
profile image

저는 요즘 스트리밍 서비스가 감사한 게,  
 예전에는 제목만 듣고, 정보를 접하기가 어려워 못 들어본 노래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많이 듣던 하드락, 그리고 이런 저런 팝송들, 재즈곡들, 연주곡들, 클래식 등등 그 때 그 때 추천곡이나 검색을 통해 듣습니다. 제가 한창 때 듣던 가요들도 많이 듣구요. 
 제 리스트 보면 정말 갖가지 쟝르의 곡들이 올라와 있어요. ^^;; 

16:23
23.02.20.
굳지
저는 스트리밍 안 맞아서 직접 다운로드 해서 듣습니다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게 더 익숙하다고나 할까... 벌써 가요만 1787개에 일본 노래 600개나 됬어요 ㅠㅠ
16:33
23.02.20.
profile image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저도 수십기가 인지 수백기가 인지 정도 되는 flac 파일들 위주로 된 음악 파일들을 모아놨었습니다만, 요즘은 어느 하드디스크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트리밍 쓴 이후로는 잘 안 듣게 됩니다. 스트리밍은 다양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쉽다는 것이 엄청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예전 음악이라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 것들이 많은데, 추천곡으로 띄워 주는 기능도 좋구요.
단점은 노래 제목도 모르고 듣는 경우도 많아서, 일과성으로 흘려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음악 파일 뿐 아니라 영화 파일들도 정말 엄청 모았었는데.. 다 필요 없어졌습니다.
훨씬 화질 좋고 자막 잘 되어 있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그 때는 다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엄청 열심히 CD에 굽고, DVD에 굽고..
그러다 하드디스크 가격이 싸지면서 하드에 담아 놓고 했었는데 말이죠.
18:20
23.02.20.
profile image
https://open.spotify.com/track/6ZWKRmmYetfk6LsEVbSIk6?si=hM7LQD4tQLCB1pwO2U_zwQ

미국 계정이라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16:28
23.02.20.
profile image
SunRise
저도 미국 계정이라 그런지 잘 나옵니다. 제목은 old fashioned인데, 음악은 인트로만 그렇지 전혀 old fashioned 하지 않네요.
16:59
23.02.20.
profile image

저는 평소 EDM 이랑 데스메탈 듣다가 요즘은 봇치 더 락 OST에 푹 빠져있네요;

16:54
23.02.20.
profile image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제안은 감사하지만, 음원은 직접 구매하는 거 아니면 웬만하면 지양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봇치는 애플뮤직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ㅋ 
여튼 나중에 음악 듣다가 현타 오면 익스트림 쪽도 함 들어보세요.  
여기가 바로 신세계입니다.

23:11
23.02.20.
profile image

카세트플레이어를 쓰셨다면 나이가 좀 있으신듯 한데요? ㅋㅋㅋㅋ 
전 martin garrix, deadmaus로 대표되는 음악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근데 나이 따지기도 뭐한게, 요즘엔 뭐이리 트로트 방송이 많이 늘어나고 인기가 있는 걸까요? 트로트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해서...

17:31
23.02.20.

요즘 아이돌 노래들은 못듣겠더라고요 
 거의 영어 메탈만 듣는데 더 못알아듣겠어요

22:01
23.02.20.
벤치프레스좋아함
그냥 가사 절반이 의미없는 영어에 절어 있어서 그냥 아이돌 노래는 이제 안 듣습니다 대신 요즘엔 제이팝에 빠져 살아서 ㅎㅎㅎ
04:20
23.02.21.
profile image
저도 제 부모님이나 삼촌 세대의 감성에 대한 환상 때문에 7080 문화를 동경했어요.
지금도 국내 보컬들 중에선 조용필과 패티김이 우상입니다. 자주 들어요.
노래방 가면 되도 않게 조용필 노랠 부르며 소음공해 만들곤 하죠. 엌ㅋㅋㅋㅋㅋ

싸이월드 시절 한 친구의 배경음악은 이선희의 ‘장미’였어요.
아, 너무 좋았죠.

이런 감성이다 보니 유행에 극도로 민감할 학창시절에도
제 휴대용 CDP에서 돌아가는 CD들 중 유일하게 최신반인 것은
양파 앨범 정도였고 나머지는 클래식이나 패티김 이랬어요.

세월이 흘러 중년이 된 지금도 디지털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여전히 아날로그 느낌만을 찾고 있는 마이너한 취향입니다. ㅋㅋㅋ
나아가, 인터넷 속도는 지금보다 느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박시 그 말이 맞습니다만, 저는 초고속 인터넷이 해롭다고 느낍니다.
편하기야 하죠, 방 안에서 다 되니.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어진게 좀???

스마트폰으로 다 되는 시대이지만,
저는 지금도 은행 창구에 직접 가서 직원과 마주하며 일 처리하고
물건을 살 때 점원과 대화하며 구매하는 걸 훨씬 선호합니다.
22:03
23.02.20.
alpine-snow
20년도에 잠깐이지만은 레트로(복고) 풍이 흥했던 것도 어찌보면 아날로그만이 가져다 주는 느낌이 색다른 경험이기도 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ㅎㅎ
04:19
23.02.21.
profile image
밴드캠프를 거닐다보면 알려지지 않은 원석 같은 밴드를 찾게 되네요
23:58
23.02.20.
profile image
재즈 90프로 듣는데 히로미 신보 나와서 듣고 있는데 영화 애니? 블루 자이언트 ost 더군요. 애니는 안보지만 곡은 신납니다!
00:57
23.02.21.

흠.....고등학생때 친구들 원더걸스의 텔미를 들을때 
 x japan의 tell me를 들었던건 기억이나네요... 
 

01:42
23.02.21.
테이닌
Endless rain과 tears가 저에게는 최애곡입니다 특히 tears는 요시키님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며 작곡한 곡이라 가사에 애절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ㅠㅠ
04:22
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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