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ko 뮤직패치 취소되면 살게 생겼습니다.(feat.페라이트코어, ASE-500)
어제 오기로 했던 ikko 뮤직패치+스테이션이 오배송된듯 합니다.
이런경우엔 바로 찾지 않는 이상 찾을 가능서이 희박하기에
아마존의 안내데로 24시간을 기다린 후 바로 클레임을 넣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살짝 제품에 대한 회의가 듭니다.
거치형으로 주로 쓸 계획이지만서도
패치를 붙였다 땟다하는게 얼마나 강하게 붙을찌, 얼마나 마니 재사용이 가능할찌,
이미 거의 비슷한 스팩과 폼팩터인 2x ESS 9038Q2m덱/엠 hiby FD3도 가지고 있지요.
노이즈 컨트롤 역시 패치 자체는 다른 꼬다리 덱/엠이나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그나마 스테이션엔 케이블에도 피지컬 필터가 붙어 있는등 신경을 쓴게 보이긴 하죠.
스페이션의 USB허브기능도 살짝 기대를 하였는데 결국 포트1개만 늘어나는 거라서
덱의 소리 특성이 없다면 변별력이 없어서 그냥 귀여운 장식품이 되는 거죠.
가격도 싸게 구했고 그냥 장난감이라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렇게 오배송이 되니 좀 마음이 떠나네요.
그러던중 예전에는 참 마니 보이던 케이블 노이즈 필터를 검색해보니
아직도 많이 판매중이네요.
이름은 페라이트 코어라고 합니다. ㅋㅋ
아마티님이 댓글로 이름을 알려 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10개 $10... 사이즈 별로 팔고 개당 $1꼴이네요.
20개... 다양한 사이즈 $8짜리도 있네요.
리뷰들이 대부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광고? 플라시보?)
저도 예전에 꽤 써봤고 살짝 효과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케이블 하나에다가 몇개씩 연결한 빈티지 오디오 파일 셋업도 봤었구요.
(디지탈 아날로그신호 노이즈를 다 걸러준다고 합니다.
고급 케이블들은 실딩이 잘되서 효과가 전혀 없겠지만요.ㅎㅎ)
그리고 아마존에서 1달에서 2달후에 배송된다던
아즈라 ASE-500도 in stock이 되고 one day 배송으로 바뀌었네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 했었는데 본고장인 한국보다는 비싸지만
3사이즈 팁, 케이스와 이어폰이 들어간 일반 구성은 $50
6개 사이즈팁, 케이스, USB 꼬다리를 함께 주는게 $70 였네요.
같은 가격인 뮤직패치가 취소되면 그냥 아즈라 ASE-500 + 꼬다리를 살까 합니다.
꼬다리가 노이즈도 있고 별로라는 말이 있긴 하던데...
선형으로 작은 꼬다리가 아예 없기도 하고 팁을 사이즈별로 다 준다고 하니
가성비가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애플번들 퇴역덕에 자리도 하나 비었고요.
색상은 검은색과 하늘색 뿐이라 아쉽지만 어차피 미국 출시전부터도 하늘색을 사려고 했었죠.
뮤직 패치가 취소가 되면요. 아마존 어카운트가 회장님 소유라서 몰래 못삽니다.ㅎㅎ
뮤직패치도 한소리 들었네요. 요즘 물가도 비싼데 자꾸 불필요 한거 지른다고요.
그리고 케이블 노이즈 필터는 조금 더 고민을...
댓글 2
댓글 쓰기예전엔 참 많았는데, 이름이 페라이트코어 였군요. 들어본듯 ㅋㅋ
제품 설명을 않읽어서 제품 찾고도 이름을 몰랐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요즘은 별로 못 보다가 뮤직패치 스테이션 동봉 케이블에 붙어 있어서
다시 떠올랐네요. 제 환경에서도 실사용 구간에서는 노이즈도 별로 체감 못하고
별도의 장치도 필요 없긴 합니다. 노트북 소스기기 노이즈가 있긴 한데
평소엔 방해가 안되는 정도 인데 4V이상 앰핑을 넣으면 노이즈가 올라오네요.
제 청취 볼륨이 작아서 일부러 테스트만 않하면 못느끼지만요.
페라이트코어죠. 제 환경에서는 다행히 이걸 써야 할 정도로 노이즈가 체감된 적은 없어서... ㅎㅎ 가끔 제품 번들 usb 케이블 등에 기본으로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