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을 두개나 쓰네요 ㅋ KOSS 헤드셋.
코스는 예전에 75, 포타프로 써봤습니다.
그때는 왜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정말 별로 였거든요?
듣자말자 이거 뭔..
막이 잔뜩 낀데다 포타프로는 근본없는 저음만 둥둥..
꽤 오래전인데 아마 그때 갤럭시폰에 직결해서 들었던
기억이..
최근에 엑스박스를 들이고..
이거 외부 오디오 출력이 참으로 마땅치 않아서 게임할땐 그냥 간단한 헤드셋이나 연결하려 대애충 검색..
드랍에 koss kph30i가 있길래 프로모션 먹이고 배송비 포함 30불에 받았거든요.
받자말자 역시나 쓰고있는 갤럭시폰에 직결.
아 예전 생각나네..
그때 느꼈던 바로 그 먹먹함 ㅠ
그러고 쳐박았다 며칠지나..
혹시나 해서 맥북에 직결하니 어라....
어? 어! 이거 뭔.. ㄷㄷ
네 제가 koss를 너무 하대했던 겁니다 ㅋㅋ
몰라도 너무 몰랐네요.
더 웃긴건!
얘는 웜업이 필요하네요?
두시간 뒤 소리 변화는 또 컸습니다..
지금은 큐델릭스에 oratory1990의 하만타겟
적용해서 듣는데 가격생각하면 너무 놀라운 소리네요.
발매가 80만원 짜리 에어맥스 싸다구 올리는..
4,5만원 내 정말 강추 하는 헤드폰입니다 ㅎ
yaxi인가 ㅁ ㅓㄴ가 알리에서 알록달록 패드도
구매해서 이뻐해주고 있네요 ㅋㅋ
너무 맘에 들어 백업용으로 한개 더 사둔건 안비밀 ㄷㄷ
댓글 6
댓글 쓰기peq 는 여러 방법으로 걸수 있어요 ㅎㅎ
밖에서 산책같은거 할 때 들어보시면 포타프로가 왜 그렇게 튜닝됐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EQ로 토널밸런스만 조정해주면 실내에서도 참 좋구요.
저도 Yaxi패드 세트 사서 하나씩 다 입혀주고 지금도 애용중입니다ㅎㅎ
30i 이큐질 먹는거 보고 유닛 퀄리티 믿음이 가네요 ㅎ
코스 좋죠. 성능적으로 막 좋은건 아닌데 희안하게 듣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