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장애.
아시겠지만 그냥 적는 글입니다. 아무 의미 없어요.
간이 거치형 덱엠 셋으로 구매했던
ikko뮤직패치+스테이션이 실패로 돌아가서 (도장이 묻어나오는 결함품, 리턴예정)
무언가 휴가중 가지고 놀 다른 장난감도 필요하고
(휴가중입니다. 이번에도 회장님과 스케쥴이 안맞아서 여행도 못가고 집콕중입니다.)
나름 IEM두개를 전역시켜 버려서 자리도 남고
(새로 IEM 사도 기추가 아니라 기변 입니다.ㅋㅋㅋ)
중저가 IEM을 사자니 이미 꽤 있고, 비싼 제품은 여력이 안되고...
그나마 찾아낸 젠하이져 신형 IEM 맛보기용 IE400pro는 당장 오더해도
세일하는 판매처의 배송위치가 해외라 휴가가 끝나고 옵니다. ㅎㅎ
다른 재밋는 장난감 없나 하고 있는데
아이바소 DX170 오픈박스가 나왔네요. 세금까지 $400 정도 할듯 합니다.
작년말 부터 올해 초까지 음향 전문? DAP 하나 구매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저 그렇네요.
블투 덱엠에 비해 불편하기도 하고 리뉴로 구입한 엘지 V60도 쌩쌩합니다.
포터블 덱엠은 더이상 추가해도 별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dap보다는 거치 덱엠이 나을듯 합니다.
K7?(사실 거치형 덱엠도 필요는 없네요,.)
그리고 덩치 있는 것들은 회장님 눈치가 보입니다. ㅋㅋ
레디언스 구매후 비싼 거 더는 안 산다 했었답니다. 비싼거 기준 $100 ㅋㅋㅋ
뮤직 패치 반송하고 아즈라 ASE-500 풀셋이나(꼬다리와 이어팁6쌍 포함판)
오더 할까 했는데 또 별로라고 추천 않 하신다는 분도 계시고
제가 느끼기에도 그다지 잘 쓸까 하는 의문이...
(그냥 컨셉이 특이하고 아즈라 맥스팁에 꼬다리까지 오니 장난감으로 딱일듯 한데... ㅋㅋ)
심갓 EA500...도 사 놓고 안 쓸 듯도 하고....
그냥 반송만하고 리펀드 받아서 아무것도 안 사면 되는데
하나 잠시 왔다 갔으니 그 자리를 체워야 겠다? 하면서 괜히 뭔가 지르고 싶내요.
필요한게 아니고 그냥 장남감처럼 지르고 싶은 거라 결정장애가 심하네요.
저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국내 K7 정발판 재고 확보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거치형 들인다면 얘로 시작해볼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