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디비 요즘 분위기 이것저것 썰??
안녕하세요. G입니다.
얼마전까진 좀 침체된 것 같더니
요즘은 영디비가 나름 활성화?
되는 느낌이라 좋네요.
저도 뻘(?) 이야기 몇개 적어봅니다.
1. 카메라
요즘 카메라의 시즌인가 봅니다.
환절기, 봄이 와서 그런가봐요.
글들을 읽다가 저도
"아, 카메라 다시 할까?"
하는 충동에 휩싸였으나, 제가 왜
카메라를 접었는지 깨달아서 관뒀습니다.
창고에 있는 장비들은 나중에
애들 물려나 줘야겠어요. ㅎㅎ
저는 폰카로 열심히 찍고 다니겠습니다. ㅎㅎ
2. 옆동네 크리에이티브 X5 이벤트 상품이 온 모양인데
착불이였네요? 미리 온다는 말도 없이
갑자기 오늘 아침에 착불이라고 문자가 와서,
깜짝... 다행히 요즘은 따로 돈 붙여드리면 되서 ㅎ
아마도 T60 스피커일겁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이거 외에도 이런저런 이벤트 상품들 오겠군요. ㅎㅎ
원래 3번을 적으려했는데,
내용이 정리가 안되서 1,2번만 적어둡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0
댓글 쓰기이제 카메라로 제대로 뭘 하기엔 너무 시간과 공력이 많이드네요.
그래서 그냥 폰카로 감으로 찍습니다.-_-a
회사 업무도 외주로 바꾼지 몇년 되었어요. ㅎㅎ
2. 이벤트 상품을 고를 수 있었는데, T60이 제일 비싼(?) 상품이라 골랐을겁니다. ㅎㅎ
가격도 가격이고 사은품중에선 제일 평도 좋더라구요. :)
역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더 좋지요
그래도 오며가며 좋은 빛이 있으면 폰카는 들이대는 편입니다. :)
카메라 붐이 이는것 같아 충동적으로 봉인했던 5D를 써볼까하고 호환 충전기 배터리 주문했네요.
막상 무거운거 들고 다니려니 귀찮기도.... 옛날 istD*+limit렌즈 정도 사이즈가 버틸만은 했는데...
요즘엔 원본이라는 말이 전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카메라는 이미지 후처리의 싸움이 되어버렸죠. 거기다 휴대성은 아예 차원이 다르니... 가성비로만 따지면 요즘엔 디카는 일반인들은 쓸 이유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요즘 디카 사려고 하면 물건들도 잘 없죠.-_-a
카메라에 회사 차원에서도 투자는 안하게 됬습니다. ㅎㅎ
리코의 GR시리즈나 다시 구매해서 스냅 찍으러 돌아다닐까 싶기도 합니다ㅎ
어차피 기본은 폰으로도 충분하니, 폰카와는 다른 느낌을 낼 수 있을만한 개성있는 기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뒀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
촬영 좋아하시면 결국 카메라는 하나 있는게 좋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폰 많이 좋아졌죠 ㅎㅎ
T40은 잠시 써봤는데 일주일 안되서 내쳤던 기억이 있네요.
T60은 좋은가봅니다 ^^
전 전문카메라가 없습니다ㅎㅎ
사진은 아이폰이지!! 하고 13으로 왔는데, 처음엔 강렬한 느낌에 와!! 역시!! 하다가 지금은 카메라만 놓고 보면 차라리 갤럭시를 쓸 걸 그랬나 하는 중입니다. 취향에 안 맞아요. ㅠㅠ 너무 쨍하고 과장이 심하며 발색이 가볍게 느껴져요.
굳이 성능 구린 구닥다리 E-500을 고른 건, 제 취향상 내추럴한 발색 하나로 나머지는 다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대안 없는 코닥 센서라서였고 바디가 올림푸스면 신뢰성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서였습니다. ㅋ
사진은 꼭 고해상도가 아니더라도
발색 표현등이 취향에 맞으면 멋스러우니까요.^^
1. 저도 카메라를 거의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폰카가 저보다 잘 찍기 때문에... ㅜ.ㅜ;;
2. T60이 이벤트 상품입니까? 횡재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