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헤드폰은 점점 뽐이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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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입니다.
작년에 잠깐 오픈형 헤드폰에 꽂혔을 때는
이것저것 사뒀는데,
23년 되서 DT900 proX까지 사고나니
왠지 헤드폰을 들일 의욕이 좀 사라지네요.
아직 위시리스트에 몇개 남아는 있고
그중 RODE NTH100은 올해 꼭 사기는 할건데,
그래도 왠지 바로 살 의욕은 안생깁니다. ㅎㅎ
역시 저는 이어폰파가 맞는듯...
근데 요즘은 이어폰도 작년에 비해선
뽐 들어오는 비율은 줄었습니다만
또 모르죠? 올해 뭐가나오냐에 따라 -_-a(긁적)
헤드폰 뽐은 안온다고 했지만,
오늘 12시 영디비 공구는 일단 들여다보려고
슬금슬금 대기타는 중입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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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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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 쉬운 건 이어폰이죠 ㅎㅎ
이제 DD헤드폰 말고 평판형으로 가시는 건....?ㅎㅎ
11:33
23.02.23.
풍악을울려라!
제가 헤드폰을 사는 조건에 부합 못하는 부분이 몇개 있어서
평판형 드라이버 소리는 궁금하긴 한데,
청음을 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문젠 청음하러 갈 시간이 없네요? ㅎ)
평판형 드라이버 소리는 궁금하긴 한데,
청음을 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문젠 청음하러 갈 시간이 없네요? ㅎ)
11:49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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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헤드폰의 보편적 문제라면 무게와 구동 힘든 부분이랑...케바케지만 무게가 있다 보니 낙하 충격에 좀 더 취약한 거 같구요 그리고 대부분 크고 거대하고....고역대가 정돈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는 게 있겠네요
거기에 가끔식 스턱이 걸릴 수 있다 정도?
12:31
23.02.23.
풍악을울려라!
이렇게만 보면 결함품 설명같아보이네요. ㅎㅎㅎ
13:09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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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안 쓰이는 이유가 있죠 ㅋㅋㅋㅋ
13:17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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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게 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게 DCA쪽이니 그쪽 한번 청음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ㅎㅎ 이어폰샵에 있어용
13:18
23.02.23.
2등 저는 진짜 아무런 필요한 것도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뽐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매달 조금씩 이것저것 사게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안사면 허전한... 금단 증상이 오더라구요.
12:17
23.02.23.
굳지
금단 현상은 지름신 강림의 증거네요^^ 예전 DSLR 사용할 때는 최고가 모델 구입으로 쫓아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더 이상 장비 탓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 느낌이었었습니다^^
12:36
23.02.23.
굳지
지름이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역할도 좀 있다보니 ㅎㅎ
금욕적인 생활이 생각보다 되려 안좋을 수도 있고 그렇죠.
금욕적인 생활이 생각보다 되려 안좋을 수도 있고 그렇죠.
13:09
23.02.23.
3등 헤드폰은 그냥 쓰면 되는데 이어폰은 양쪽 귀에 하나하나하 정성들여(?) 끼워줘야 해서, 그냥 들을 때는 헤드폰이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사무실이나 실외에서는 헤드폰은 너무 티(?)가 나서 이어폰이나 TWS를 사용하기 때문에, 결국 양쪽 모두가 필요하기는 했습니다. 아마 헤드폰은 어느정도 빌드를 완성했다고 느끼셔서 그러신 것이 아닐지^
12:37
23.02.23.
purplemountain
제가 생각하는 1차적 빌드는 사실 거의 끝나기는 했습니다.
다음 단계부터는 청음해서 파악하고 구상할 생각이라서
더 그런 것도 있고, 제가 원래 이어폰파인 것도 한몫하는 것 같네요. :)
다음 단계부터는 청음해서 파악하고 구상할 생각이라서
더 그런 것도 있고, 제가 원래 이어폰파인 것도 한몫하는 것 같네요. :)
13:10
23.02.23.
자리 차지 + 머리 눌림 + 평균 단가 높음이 합쳐지는데 피부랑 많이 닿는 물건이다보니 중고 거래도 좀 그렇고 해서 수업료 낼 가능성이 높은 게 선뜻 구매하기가 좀 어렵게 하는 거 같습니다
헤드폰은 최대한 검증된 물건만 사게 되더라구요
하다못해 이어폰은 싼 거 모으는 재미라도 있는데 헤드폰은 싼 거 사려다간 지뢰 밟기도 너무 쉽고...
그래서 더더욱 비싼 걸로 한방에 가게 되니까 뽐이 잘 안 오는 거 같아요
저도 지금은 HD800S나 많이 가야 클리어? 정도네요
큰 거 한방이 필요한 순간이랄까?
헤드폰은 최대한 검증된 물건만 사게 되더라구요
하다못해 이어폰은 싼 거 모으는 재미라도 있는데 헤드폰은 싼 거 사려다간 지뢰 밟기도 너무 쉽고...
그래서 더더욱 비싼 걸로 한방에 가게 되니까 뽐이 잘 안 오는 거 같아요
저도 지금은 HD800S나 많이 가야 클리어? 정도네요
큰 거 한방이 필요한 순간이랄까?
13:38
23.02.23.
클레로
부피는 확실히 콜렉팅의 적이죠. ㅎㅎ
16:29
23.02.23.
새로운 것과 만나면 언제나 즐겁지요.
구매할때마다 우린 회춘하는 효과를 느끼게 됩니다.
지님은 아기 수준 ㅎㅎㅎㅎ
14:59
23.02.23.
PI5
이제 곧 다시 태아로 돌아가는 걸까요? ㅎㅎㅎ
16:30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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