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띵 짝퉁?!과 끔찍한 혼종.
iHSYi
얼마전에 낫띵 이어 스틱 후기를 올려 주신 굳지님글 잘 봤답니다.
댓글은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나름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었답니다.
"나이프지불"의 소비자 기만 행각이나 투자자 차별등등 회사 자체는 별로지만
오픈형 이어버드 TWS라는 폼팩터 자체를 좋아 하고
누구나 첫 시작때(나이프는 이번이 최소 2번째 시작지만 원플러, 낫띵....)
살짝 모방도 하고 도용도 하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니까요.
또 포부와 계획은 장대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맨날 이야기 하는 혁신이 언젠가는 이루어질 날이 오겠죠.
성공적인 회사이고 가성비도 왜만큼은 챙긴 제품들을 내주고도 있고
디자인적인 면에서 나름의 아이덴티티도 있고 인기도 끌고 있으니까요.
매인이나 음감용으로는 못쓰지만 특수한 상황에서 정말 편해서
오픈형 이어버드 TWS를 두대 가지고 있답니다.
둘다 레이져 헤머해드 라인 제품이죠. 실내용1세대 OG, 실외용2세대 X
1세대가 이제 슬슬 베터리가 짧아져서 대용품을 찾아야 할듯 합니다.
애플 이어팟나 마샬 마이너등은 가격이 조금 과해서 사기 아깝고
그외엔 딱히 검증된 것들이 없어서 다시 헤머해드를 살 생각도 있는 중에
(헤머해드의 가성비는 정말 좋습니다. 세일해서 $30~$40대)
낫띵이어스틱이 조금만 세일해 주면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죠.
그래서 나중을 위해 알아보던중...
디자인도 이쁘고 인기도 있고 따라하기 힘든 혁신도 없으니 (낫띵!!!) 쉽게 카피제품이 나오는 군요.
광고 사진 컨셉까지 누가 봐도 낫띵 이어 원의 카피제품입니다.
지적 재산권 저작권등의 대한 고소도 대륙인데다가
자기들도 어느정도 욕을 먹은 차용? 디자인 전문 회사라서 하지 않은듯 합니다.
벤트나 디자인 디테일등의 차이가 있고 블투버젼과 성능도 당연히 큰 차이가 있겠지만
슬쩍 보면 거의 복붙수준이네요. 무게도 같고...
그러던중 이거 낫띵이어스틱 짝퉁은 아직 없나 하고 찾아 봤더니...
애플이어팟과 낫띵이어스틱을 합작해서? 낳은 끔찍한 혼종을 발견했답니다.
iHS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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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어스틱 짝퉁이라기 보다 에어팟 짝퉁에 낫띵의 클리어디자인은 섞은듯 합니다.
에일리언이라는 말에 크게 동감이 되네여 ㅎㅎ
2등 이건 비슷하지도 않고 괴기스러운데요 -.-
크라이드님 말씀처럼 에일리언이 떠오르는 비쥬얼이죠.
3등 이어스틱과 에어팟은 사운드의 결 자체가 달라요.
통화품질이나 여타의 기능들도 제대로 기능하게 만들었구요.
저는 이어스틱이 애플 에어팟과 비슷한 것은 헤드에 스톡이 달린 기본 스타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 혼종이야 말로 헤드는 에어팟과 스톡은 이어스틱의 혼종이네요.
낫띵이 첫 제품 낫띵폰의 디자인을 투명?라는 차별점을 주긴 했어도
아이폰의 그것을 그대로 배끼고 그후에도 계속 시그니쳐 컬러라던지
프리젠테이션등등을 그데로 복봍해서 카피켓이미지가 있는듯 합니다.
폰지 사기꾼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저는 싫네요 ㅎ 낫싱폰때부터...
전에도 말한 것처럼 나이프지불은 폰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해 보이죠.
본인은 중국계외국인라고 하지만 중국회사에서 일하고 경험을 쌓았고
중국자본으로 중국식 경영과 중국방식으로 물건을 제조하는 중국회사의 중국인CEO죠.
다들 알고 있고 회사의 본사도 케이멘제도에 있는데 (세금 포탈...)
영국에서 런칭하고 영국기반 회사 인척 하는지...(법인은 영국이지만요...)
지금 느끼는 유일한 단점은
착용감이 애매 합니다. 제 귀에 딱 들어맞는 느낌이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이어팟 정도만 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끝에 끼울 수 있는 실리콘 팁이 하나 나와줬으면 싶습니다.
혼종인데 정말 끔찍하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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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띵이어스틱 짝퉁은 에이리언4를 보는것 같네요. 꾸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