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백숙
숙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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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족들과 부모님 모시고 남한산성 근처 백숙집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갔다가 간거니 몇년 만이네요.
이럴 때 아니면 오리 백숙 안먹으니 ㅎㅎ 잔뜩 먹고 왔습니다.
SRS002를 집에 가져온 김에 연결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구성이지만 그리폰의 음색과 스탁스의 섬세하고 튀지 않는 성향이 잘 어울리네요.
오픈형 이어폰?이라 개방감도 좋구요. ㅋㅋ
네이버 스토어의 제작자 분께 은선 기반 케이블도 주문해서 브라바도 mk2에 물려주었습니다.
유닛에 케이블 빼고 끼는게 너무 뻑뻑해서 비교 청음은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4.4 단자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원래 브라바도가 소리가 좋았고 지금도 듣기 좋으니까 괜찮습니다.
휴일이 가고 있는데 저녁 시간은 음악 들으면서 힐링 좀 해야 겠네요.
모두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