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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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단 꺼내놓고 보니 꽤나 많아서 이걸 언제 다 완충재 포장을 할까 했었는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밖에 볼 일이 있어서 용건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이소에 들러서 괜찮은 게 있을까 살펴봤는데
그때 눈에 띈 게 바로 에어캡 봉투였습니다.
이게 있으면 완충재 걱정도 덜 수 있고 포장도 간편하게 끝날 테니 딱 적당하겠더군요.
그래서 작은 사이즈 위주로 구매하고 큰 사이즈 물건도 좀 있으니 A4만한 것도 몇 개 구매했습니다.
(포장해 놓고 보니 구매한 양이 사용한 양의 딱 2배였습니다..;;)
작은 봉투 크기가 2개 정도 포장하기 적당한 사이즈였고 양면 테이프로 붙이면 끝이라 금방 끝나더군요.
큰 봉투는 꼬다리 패키지 3개도 충분히 커버가 되고 큰 케이스 2개도 들어갈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이렇게 포장하는 것도 금방 끝났고 가격도 (사용량 기준) 3천원이라 만족스럽게 처리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우체국 가서 박스 적당한 거 구매해서 집어넣는 일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