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쇼 후기

핸디캡 감안해서 성공한 방
318b, 321, 324, 311, 318a, 316, 318c

망한 방
307a, 327b

망하지는 않은 방
304, 307b, 323, 327b

본때를 보여줄 계획이 전혀 없었던 방
301a, 301b, 310, 320

저는 듣느라 정신없는 놈이라서 사진은 읍씁니다
평일 마수걸이로 사람도 얼마 없고 오랜만이라 어색해서인지 컨디션이 그냥 그랬던 출전업체가 몇군데 있네요
안 망한 방들은 대체로 토요일 일요일 넘어가면서 사장님들 정신도 들고 술도 깨고 기계도 바꿔달고 하면서 정상적인 퍼포먼스를 뽑아내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근데 이런 와중에서도 뭐 임마?ㅋㅋ 라는 듯 여유롭게 해낸곳이 또 몇군데 있기는 있어요
역대 제가 구경가본 오디오쇼에서 단 한번도 실패를 해본적이 없었던 glv의325호실을 이번판의 장원으로 꼽고 싶네요
2등은 321호실입니다
아발론 이시스 빨임 ㅇㅇ
3등은......너무 쉽게 게임을 펼친 318b 삼아입니다
그 다음으로 윌슨 알렉시아v 데리고 나온 311호실 케이원이랑 리바이벌 아탈란테의 324호실 둘을 공동 4등으로 쳐줘볼랍니다
뭐 한다고 막아놔서 못 들어갔거나, 좋을게 뻔하거나 구릴게 뻔해서 안 들어간 방이 몇곳 있으니, 마저 남은 평가는 내일과 모레 가보실 분들께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