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번개 간단 후기
윤석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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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거 몇개만 간단하게 서술해보겠습니다
Yamaha hp-1
옛날에 나온거고 요즘 음악 듣기는 부적합
저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음원에 컴프, 리미터 같은게 제대로 들리지 않고 평면적, 디테일이 떨어짐
디아블로로도 구동이 안된다고 느낀 제품은 처음
셀렌토 2nd
좋은말 안나올거 같고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생략
(영디비님 앞에서 후기 대신 얘기한걸로 대신합니다)
갠적으론 1st가 좋음
피델리오 T1
특유의 공간감이 있음
가상 공간에 음이 둥둥 떠다니는 음장감이 있으며 소리는 펀사운드
아쉬운건 개인적으론 착용감이 좀 안좋은편
베이어 T1 1st
댐퍼 뗀 버전이긴한데 전대역 고르게 잘나오고 타격감도 좋았던 헤드폰
코원 X30
음감용으론 부적합
고음압에서 보컬만 도드라지게 올라옴
스테이지 모니터용
어제 영디비님께서 깜짝 등장하실줄은 몰랐습니다ㅋㅋ
사실 장비 듣는거보다 노가리까고 하는게 더 재미있었죠ㅋㅋ
레이스 케찹맛은 제 개인적으론 불호
영디비님 저녁도 쏘시고 가시고 썰도 푸시고 재밌었어요ㅎㅎ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솔직한 평이군요~! 글로 보니 그 당시에 했던 말이 이제 가닥이 잡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