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신제품들을 들어보았는데
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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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크게 감동이 없었고
900이 그나마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감상을 조금 길게 해보는데
디렘 카사가 떠올랐습니다.
mtw3도 가지고 있지만 이 이어폰보다
디렘 카사가 더 와닿는데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들은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어딘가 닮았다는 느낌도 있네요.
분명히 다시 들어보면 위에 했던 말을 취소해야할 정도로
다른 소리일텐데 말이죠.
가끔 들어와서는 뻘글만 쓰고 가니
신입처럼 보이겠다 싶습니다.
오히려 좋은?
이쪽에 발 들인지도 벌써 6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귀가 트이지 않아서야..
뭐 그렇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