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요리하는 법...?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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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밀키트 사다 먹는 것도 질려서 직접 해먹어볼까 합니다. 근데 관건은 요리 해본적이 거의 전무하고 (심지어 과일도 잘 못 깎는다는!!!) 집에 향신료도 없어서 다 사야하네요 ㅠㅠ 할머니가 보내주신 김치가 있어서 대충 X이버에서 레시피 보고 김치찌개라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맛은.... 죽지만 않으면 되겠죠 ㅋㅋㅋ 진짜 수험생때 집에서 삼시세끼 먹을 수 있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크흑ㅠ
박지훈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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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17
23.03.09.
카스타드
ㅋㅋㅋㅋㅋ 그냥 돌아다니는 짤 퍼온 겁니다 저랬으면 이미 불 났죠 ㅋㅋㅋㅋ
23:20
23.03.09.
2등 요리는
70%의 레시피 20%의 조리시간 10%의 센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70%의 레시피 20%의 조리시간 10%의 센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23:37
23.03.09.
-루비아이
제겐 1%의 센스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ㅋㅋㅋ
23:44
23.03.09.
3등 옛 성인들은 지푸라기를 태워서
겨울을 나곤 했죠. (???)
겨울을 나곤 했죠. (???)
23:40
23.03.09.
Gprofile
고대부터 검증된 올바른 지푸라기 사용예시 ㄷㄷㄷ
23:45
23.03.09.
쉬운거부터 하시되, 집에 여쭤보고 하세요. 대충 하는 것 같아도 다 스킬이 숨어 있더라고요.
00:03
23.03.10.
purplemountain
어무니께 여쭈러 이번 주일에 집 갔다 오겠습니다 반찬도 받으러 가야 되서 ㅋㅋ
00:14
23.03.10.
일단 파스타 면이랑 시판소스 사서 해먹는거부터 시작하는겁니다.
이렇게 먹고나면 이제 밖에서 파스타 사먹을때 가격따지게 됩니다.
00:07
23.03.10.
Aconitine
파스타!! 그러고보니 스파게티 처럼 쉬운 것도 있었네여 이런 생각이 짧았네!
00:15
23.03.10.
간단한 요리 부터 배우세요.
01:40
23.03.10.
박지훈
배우고야 싶지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하하하...;;
02:07
23.03.10.
자취20년 내공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라면 물부터 맞추시면 됩니다. 그담에 계란국, 콩나물국정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양입니다. 혼자 먹는건 양맞추기 힘드니 요리해 드실려면 자신의 양 가늠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하루치, 3일치, 일주일치 장볼때 이거 양 맞추셔야 음식물 쓰레기가 마구잡이로 나오는걸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못맞추면 대부분 양이 많아서 그런거라 냉장고에 곰팡이 농장을 차리게 됩니다 - _-;;;
09:57
23.03.10.
고만사자
라면 끓이기는 워낙 많이 하다 보니 물은 잘 맞춥니다 음식할 때는 양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라... 메모중..
11:13
23.03.10.
요리 어느정도 숙달하면 재밌어요
00:26
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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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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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실제사진이 아니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