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퍼란 무엇인가

하얀색 LED가 제 기아 카덴자 (K7) 의 브라운 시트랑 너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하얀색 실내등을 적당히 할로겐 색으로 색온도를 바꿔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충  이런 식으로 
  - 빨간색 셀로판지 
  - 노란색 스카치테이프 
  
 의 조합으로 빛을 적절히 막아서 원하는 색온도를 얻어내긴 했습니다. 
  
  + 다만 이런 디자인을 차에 붙이고다닐 순 없어서 그냥 원복했습니다. 흰색 LED 그냥 적응하고 살려고요. 
  

  
 

 
  
 이런게 댐퍼입니다. 
 이어폰 원래 소리는 참 좋고 밝고 해상력이 좋고 좋지만, 귀에 맞지 않으면 
 적절히 소리를 깎고 뭉개서 귀에 듣기 좋게, 하지만 해상력은 낮아지게 만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멀티BA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댐퍼 그런거 안 하고 그냥 FR에 맞도록 여러 드라이버를 끼워맞추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