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이고 저중고역이고. 나는 모른다.
정말 모릅니다. ㅎㅎ
음린 막귀라서요. 하지만 음향기기
측정에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은
음감시에 어깨가 얼마나 들썩이냐!
하는 겁니다.
내가 무슨 분석가도 아니고 일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음악을 이론에 맞춰서
따져가며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를 울리고 웃기는 음악을 듣기 위한
도구로서의 음향기기면 충분한 듯합니다.
기기 특유의 느낌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요.
그래서 괴상한? 녀석 하나 질렀지요.
FR이나 측정치가
그다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평이 극과극을 달리는 이어폰입니다.
팬들은 최고라고 하고
반대편에서는 최악이라고하고 ㅎㅎ
"우디"라고 불리는 JVC 이어폰.
HA-FW시리즈의 드랍 콜라보제품.
X1입니다. JVC+DROP HA-FWX1.
플레그쉽 10000도 있지만
돈이 없어요. ㅎㅎ
콜라보 버전이 아닌
오리지날1500/1800이
더 개성이 강하다는데
가격차도 그닥 안나고,
페키징이가 친환경이 아니점도
오히려 맘에 들고 ㅋㅋ.
아쉽게도 제가 구매 결심한 때에는
이미 드랍 세일가로 팔지 안더라구요.
(드랍에서 솔드 아웃,
다른 곳은 조금 마니 비쌈)
플랫한 튜닝과 최신 기술로 무장한
HYPE 제품들을 구매하고 가성비의
테크니컬한성능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정말 마이파이한 구매지만 ㅎㅎ
나무는 못참죠. 가죽은 더 못참지만...
드랍에서 산 우드제품이
(Drop X MEZE 99 noir)
유일하게 큰 문제가 없었음에도
리턴한제품인데 갑자기 떠오르네요. ㅋㅋ
사실 메제 느와르 어깨춤이 절로 나는
저음 양감의 제품이었는데 ㅎㅎ
이온X도 드랍 콜라보였네요.
이름도 같은 X네요.
언더이어 착용에
나무제질 진동판+쉘/울림통
정말 기대 되는 이어폰 입니다.
댓글 6
댓글 쓰기한달에 15만원 짜리 3년 무이자 로 한개 구매를 헤보심이!
추천박고 갑니다. 취미는 자기가 즐겁자고 하는거죠 ^^
결국 종착지는 마이파이죠.
지름 축하드리고 어깨가 들썩들썩 하셨으면 좋겠네요. ^^;;
JVC 우드 돔 은 정말 좋습니다. 특히 그 울려주는 저음이 장난 아닙니다.
예전에 저장해 논 거 재활용이라...
뭐 대충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