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서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제품이 뭘까 생각하다가..
M50x이나 7506을 패드를 매쉬로 시원하게 만들고 더 가볍게 만든담에 10개씩 묶음번들로 50% 싸게 팔면 그게 짱이겠다. 하는 결론이 드네요
어차피 일정 수준이 되시는 분들이면 한정된 예산으로 일하는 경우에 그렇게 업무용 기구에 돈을 많이 쓸거 같지 않고요. 일 후딱끝내고 집에 가고 싶어할거같고.
그 업무용 헤드폰으로 듣는시간은 최대한 짧게 듣고 싶어할거 같네요
NDH30이나 Hi-X65같은걸 모니터링을으로 쓰려면 정말 부유한 스튜디오이지 않을까 싶고..
그리고 그들도 아마 음감용은 따로 사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20대에 맨첨에 직장다니기 시작할때 막 브룩스형제들 같은데서 셔츠도 사고 버X리에서 블레이저, 넥타이 사고 했는데
지금은 20년넘게 일하다보니 가격검색범위 20000 - 40000원으로 거기서 대충 셔츠 10개씩 같은색깔에 같은 모양인걸로 사는데 이건 집안일 하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그런거기도 하고요.. ㅎ
또 제가 이제 일을 막 시작한 어린 후배나 학생들을 봤을때 잘생기던지 똑똑하던지 그런게 눈에 보이지 뭐입었는지는 하나도 안들어오더라구요.
댓글 4
댓글 쓰기온갖 비싼장비가 모여있는 스튜디오들이 겨우 100만원이 없어서 x65 같은 걸 못사지는 않겠죠. ㅎ
믹싱 마스터링의 모니터링의 기본은 스피커니까 스피커에 투자하고 (8341페어만 천만원.... 우퍼, 룸튜닝 뭐뭐 하면 가격은 안드로메다...) 몇천만원 투자 못하는 소형 스튜디오라도 헤드폰은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집니다. 보컬 녹음시의 밀폐형 정도?
모니터링 헤드폰 가격 할인 하면 많이 쟁여놓고 싶습니다.
M50x 50%하면 저도 살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