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저역 왜율에 대한 짧은 추측
롤오프로 인해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도 왜율로 반용되는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소캐 무향실에서 측정한 HD600의 THD는 극저역까지 안정적인 수준이라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외부 소음의 유입으로 인한 극저역 왜율 증가인지, 아니면 위에서 말했듯 롤오프로 인한 결과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26
댓글 쓰기개인적으로 무향실 측정이 아니라면 극저역 THD 측정의 신뢰도는 미정이라 생각합니다. 주변 환경에 너무 취약해요ㅜㅡ ASR도 그렇고 대부분 조용한 방에서 측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극저역 THD는 거의 참고하지 않습니다.
롤오프가되어서 소리가 덜나오는걸 억지로 볼륨을 키워서 밸런스를 맞춰 튜닝하면 thd가 높아지는 효과도있지요
hd600의 경우는 드라이버의 한계내로 그냥 내버려둔것이 thd를 높이지 않은 요인같습니다.
아마 이런 이유로 롤오프가 되는 것들이 thd가 높은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대체로 영디비 리뷰에서는 왜곡률 부분은
다 낮다고 되어 있고 그런 제품들만 써서 그런지
왜곡이 있는 건 못들어본 것 같은데
실제로 thd 수치가 어느정도가 되야
사람의 귀로 느끼나요?
https://www.0db.co.kr/FREE/2305005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THD 읽는 법을 첨부합니다
아래는 본문 발췌
이 글은 왜율 분석의 기초고, 측정치를 읽을 때 알아야 하는 배경 지식입니다. 가끔 배음 왜곡의 가청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데, 이정도 배경 + 더 많은 내용(별도의 파라미터 등)이 있어야 얘기가 가능합니다. 배음과 음질은 단순히 THD로만 논의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THD 특성이 좋지 않다면 다른 음질관련 파라미터는 더욱 나쁠 확률이 높습니다.
정보 링크 감사합니다. 짬내서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40db이 1퍼정도고 -50db은 0.3%정도입니다. asr 아미르가 보여주는 측정치에선 db로 보여주기 때문에 읽기 편하긴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예전에 스피커 갤러리에서 웨이블릿디자인 사장님과 나누었던 대화입니다. 아마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s://m.dcinside.com/board/speakers/298044?page=1&s_pos=-293803&s_type=name&serval=Karsh
이건 개인적인 궁금증 때문에 질문 드린 내용입니다.
물론 극저음이 강조된 이어폰으로 바꿔서하면 구별되긴하겠지만요 ㅋㅋㅋ
당연하게 맞는 내용입니다!
THD는 %로 표기하기 때문에 Fumdamental이 낮으면 왜율이 높아지죠.
추가로 오픈형은 외부 소음 유입도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롤오프된만큼 eq해도 thd 증가는 당연히 일어나기때문에 튜닝으로 올리지 않는이상 그게 한계성능이라 봐야죠.
그외에 딥피크도 펀더멘탈의 변화인만큼 thd와 같이봐야하는데 asr처럼 %외에 따로 fr 아래에 디스토션 절대량 표시해주는 방식도 좋습니다.
https://www.0db.co.kr/REVIEW_0DB/2841552#comment_2841992
요인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혀 다른 카테고리이긴 한데 리버티4도 THD가 좀 특이해서 질문드렸더니
영디비님 답변이 위와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