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을 소스기기로 쓰다 보면
iHSYi
퇴근 후에 올린다고 하고
출근해서 올립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한 글입니다.
삼성폰이 음감에 않좋다는 이야기가
많쵸. 저도 삼성폰을 메인폰으로 쓰지만
음감용은
주로 LG V60 DAP로 사용중입니다.ㅎ
그이유는
첫째로 삼성의 업스케일링 ,
업셈플링 때문에 소리가 변질되는걸
비청시 꽤 느껴서 입니다.
수백만원짜리 거대한? 하드웨어에
고가 업스케일러도 어쩔땐
살짝 어색하기도 한데
거의 소프트웨어만으로 구현한
삼성폰의 업스케일링+업비트...
해결 방법은 개발자 모드에서도
조정하거나 3rd party앱을 사용하는...
귀찮으면 DAP하나 사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다른 기기로 음감해도
스트리밍을 삼성폰으로 하면
소리가 여전히 다릅니다.
디지탈 음원 자제를 프로세스해서
보내는 듯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삼성폰 뿐 아니라
모든 기기에 해당 되는 이야기 입니다.
꼬다리 연결시에
컴퓨터>타블렛>전화기 순으로
음질이 좋아진다고 하신분이 계신데
저도 비슷하게 느꼈답니다.
대부분 알고 계신 이야기겠지만
버스파워로 전원을 공급받는 덱/엠프는
소스에서 따라 소리가 크게 바뀌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100%이거다라고 말할 정도의
지식이나 경험은 없지만 제가 겪은 걸
바탕으로 이유를 꼽자면,
공급전력 차이
아날로그 전송에서 신호의 세기가
앰프가 요구하는 출력이 안 나와서
프리앰프가 필요한 경우처럼,
작동은 하지만 최대 작동이 필요한
출력이 안나오는 경우죠.
USB자체에 스펙이 낮을 수도 있고
소스기기에서 제한하는 경우도 있죠.
보조 전원이 있는 USB허브나
듀얼포트연결을 하면 나아지긴 합니다만
노이즈 지옥?이 될 수 있답니다.
마지막 이유는 베터리가 녹죠.
역시 삼성만의 문제는 아닌데...
유독 삼성폰이 같은 베터리 용량이라도
살짝 더 녹는듯 합니다.
겔럭시 워치3의 베터리 효율을 거의3배로
올린것처럼 플립도 베터리 효율좀 올려주면
좋겠답니다. ㅋㅋ
그외에 다른 이유들도 있겠죠.
(쉴딩처리, 동시작업, 전파간섭등등)
혹시 다른 이유나
간단한? 해결 법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ㅎㅎ
솔직히 꼬다리가 측정치야 다 좋다지만
귀로 듣는 체감은 전혀 그렇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