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ess AE는 일단 접어야겠습니다.
일단 소리만 보면 들어볼 만한 물건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저걸 구매하고 난 뒤의 통장 계산을 하려니 머리가 지끈거리는 상황이 되더군요..;;
2월 초에 원래 계약이 끝나고 3월 1일부터 신규 계약이 시작됐는데
<이것도 좀 골치인 게 신규 계약 쪽에서는 파견으로 계약이 되어서 일하는 곳과 계약한 곳이 다릅니다..>
그 중간에 월급 지급과 관련된 부분이 심하게 꼬여서 아직 급여 지급이 안 된 상태입니다..
현재 서류 작업을 빨리 한다고 해도 이번 달 말이나 최악의 경우 다음 달 초반까지 밀릴 듯합니다.
일단 오늘 관련 서류 작업을 하러 출장을 갈 상황인데
서류 작업 담당자와 시간이 맞는 게 오후 2시 이후라고 해서 시간도 골치일 듯합니다.
(서류 작업이니 빨리 끝나긴 하겠지만 이동 거리가 있다 보니..)
이래저래 통장 상황도 안 좋고 공구 시간과도 안 맞을 듯하니 이번엔 그냥 넘겨야겠습니다.
정 궁금하면 나중에 번개에서 들어볼 기회가 있을까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자금 계획이 심하게 틀어지는 통에 공구 예정된 걸 하나도 못 타는 게 아쉽게 됐군요.. orz
일단은 급여 문제가 좀 처리되는 대로 전체 자금 복구를 좀 하고
그 이후에 적당히 리스트에 적어 둔 물건들 구하면서 최종 목표용으로 저축해야겠습니다.
<급여 지급이 늦어지니 기존에 모아뒀던 돈과 연말정산 환급액까지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AE는 제가 혹시 성공하면, 언제 한번 뵐때
들고라도 나가보겠습니다.
모쪼록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