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뒤통수란 이정도는 되어야죠.
kalstein
536 6 15
버즈2프로가 중고물량이 좀 풀리는거 같길래 중고나라에서 구매했습니다만...
사기당했습니다 ㅡㅡ;;;;;;
더치트에서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검색해보니 1건이 나옵니다. ㄷㄷㄷ 사기꾼 뉴비일지도요.
소액인데 이런것도 사기치나?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네요.
알아보니 이쪽이 가관이더군요...
그냥 소액 사기치고 -> 감빵가기 싫으면 다른 사기를 치면서 돌려막기 하던가.
아니면 그냥 감빵 갔다 와서 또 사기치고...;;;;
배상명령따위 배째고, 민사에서 패소해도 배째면. 피해자는 아무것도 받을수 없는 구조에요 ㄷㄷㄷ
아 이래서 사기천국이라고 하는구나...싶었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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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4:12
23.03.28.
2등
아이고... 5천원짜리 통수는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14:12
23.03.28.
이노시톨
그냥 감방 갔다가 오면 되지...라는 마인드가 많나보더라구요.
재판진행중인데도 사기치는 게시물을 올리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재판진행중인데도 사기치는 게시물을 올리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4:20
23.03.28.
3등
holy....
14:26
23.03.28.
그래서 지갑이 피눈물 흘려도 그냥 속편하게 신품을 산답니다
지갑이 중환자야 중환자!
지갑이 중환자야 중환자!
14:49
23.03.28.
땡땡나라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매우 물건 사기가 두려워지는 곳입니다.
이전에는 평화롭게 잘 이용했는데 말이죠.
당근도 이젠 공짜만 주구장창.. ㅜ ㅜ 뭘 올려도 입질이 없어요.
진짜 안전하고 깨끗한 사이트가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는 평화롭게 잘 이용했는데 말이죠.
당근도 이젠 공짜만 주구장창.. ㅜ ㅜ 뭘 올려도 입질이 없어요.
진짜 안전하고 깨끗한 사이트가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14:53
23.03.28.
대놓고 사기치는 그 곳 입니다
15:55
23.03.28.
저도 당근에서 에어팟 프로 사기당했는데,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는 직전까지 이것저것 사기를 치고다니더라구요. 에효...
19:11
23.03.28.
사기치는것도 병인가봐요
푼돈 몇만원으로 밥이나 몇번 먹으면 끝인데
투자 리스크 대비 이득이 진짜 적은거 같은데
푼돈 몇만원으로 밥이나 몇번 먹으면 끝인데
투자 리스크 대비 이득이 진짜 적은거 같은데
19:36
23.03.28.
Imfinzi
처벌이 별거없으니 인생 포기자들은 그렇게 하나봅니다.
19:42
23.03.28.
사기를 치면 피해를 보상할 때까지 다 뜯어내든 노역을 시키건 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않으니 망국으로 가는 삼중고가 발생하지요.
첫째로, 사람을 못 믿게 되고.
둘째로, 법을 못 믿게 되고.
셋째로, 나라를 못 믿게 됩니다.
지금대로면 눈 딱 감고 빵에서 몇 달~몇 년 버틸 각오하면 사기치는게 나쁘지 않은 장사라는 생각을 할 법하지요. 배째라 버티면 안 갚아도 되고. 당연하게도 사기가 줄어들 수 없습니다. 사법기관이 놀고 있는 건 아니겠으나, 패러다임과 실 생활 직/간접 경험치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째로, 사람을 못 믿게 되고.
둘째로, 법을 못 믿게 되고.
셋째로, 나라를 못 믿게 됩니다.
지금대로면 눈 딱 감고 빵에서 몇 달~몇 년 버틸 각오하면 사기치는게 나쁘지 않은 장사라는 생각을 할 법하지요. 배째라 버티면 안 갚아도 되고. 당연하게도 사기가 줄어들 수 없습니다. 사법기관이 놀고 있는 건 아니겠으나, 패러다임과 실 생활 직/간접 경험치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기를 안 당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으나,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저는 몇 번 당한 이후 사기를 당하는 일은 없어졌으나, 사람을 극히 안 믿게 되었습니다. 그 영향이 실로 매우 좋지 않으나, 제 나름의 생존 본능인 것도 사실입니다.
얘기인 즉, 사기꾼들은 불신 사회를 만드는 만악의 근원입니다. 우주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가루가 되도록 철저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22:52
23.03.28.
alpine-snow
수십억 해먹는 분들이 좋은 판례를 남겨놓으니... 쩝.
실수로 800원 횡령인가? 한 버스기사는 처벌을 하니뭐니 하고요.
법기술자들이 진짜 문젭니다...
실수로 800원 횡령인가? 한 버스기사는 처벌을 하니뭐니 하고요.
법기술자들이 진짜 문젭니다...
23:19
23.03.28.
kalstein
책 속의 세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다르다는 걸 알아차릴 수가 없지요.
법을 다루는 사람들은 일단 냉철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공감능력이 결여되어도 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말 그대로 사회적 합의일 뿐이고,
그게 틀려먹을 수도 있는 건데 그걸 부정하는 심리란 것도 있으니까요.
23:28
23.03.28.
alpine-snow
중고거래 사기는 첨 당해봤는데요... 이런세상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ㅎㅎ
23:40
23.03.28.
kalstein
저는 그들이 사람이 아닌 다른 그 무언가라고 느꼈어요.
00:07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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