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하면 안 되는디... T-T 하나 더. 여전히 최애 보컬.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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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나름 많이 순수했더랬지요. 그 땐 그걸 넘어선 바보였어서 문제였지.
그 시절 감성엔 가장 많이 와닿았던 기억에 지금도 많이 와닿는 보컬의 플레이 리스트 입니다.
그 때 지금 같은 감성이었다면 지금은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결과는 같았을 것 같네요.
지금은 실력이나 여타 어빌리티 측면에서 다른 보컬들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감성 측면을 되돌아보라 하면, 그 고향 같은 보컬은 이 사람이예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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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50
23.03.30.
Gprofile
양파는 특유의 투박하고 뭉툭하되 적당히 응집된 에너지에 채도 짙은 느낌의 목소리와 표현 스타일이 와닿더라구요. 최근 몇 년간 많이 듣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니 역시 가장 와닿아요. 적당히 소박하면서 적당히 오일리~리퀴드한 느낌...
어젠 맘이 좀... ;ㅡ;
맘 속에서 안 좋은 편견, 안 좋은 감정이 올라오려 하길래 영 좀 그랬어요. 계속 안 좋았으면 멀리하면 그만인데, 그것도 옳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가장 경계하던게 ‘혐오’라는 감정인데, 그게 올라오더군요. ㅠ.ㅠ
어젠 맘이 좀... ;ㅡ;
맘 속에서 안 좋은 편견, 안 좋은 감정이 올라오려 하길래 영 좀 그랬어요. 계속 안 좋았으면 멀리하면 그만인데, 그것도 옳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가장 경계하던게 ‘혐오’라는 감정인데, 그게 올라오더군요. ㅠ.ㅠ
22:35
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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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님 어제 밤에 뭔가 센치한 밤이였나봅니다. 글 왤케 많아요. ㅎㅎ
그나저나 양파를 좋아하시나봅니다. 글에서 종종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