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과열? 택배도 아 몰랑. 귀찮음에 지배당했네요.
N3pro의 경매도 내일 아침에 마감이 되고
마에스트로 미니도 내일 도착합니다.
(어제 미국에 들어와서 옆동네에 있다고 합니다.)
시간제 경매는 마감 직전에 조금씩 비딩을 올리며 경쟁해야 낙찰 받기가 쉽다고 하던데
무슨 경매 마감시간을 새벽1시에 해 놓았는지...
(판매자 위치가 미 동부 뉴져지이네요. 같은 동네 입니다...ㅎㅎ)
그떄 알람 맞추고 일어나거나 아니면 안자고 있다가 참여해야 하는데...
귀찮네요.
제가 원하는 최대 금액까지 ($240) 미리 적어 내고 그냥 놔둘까 하다가
일단 위닝비드까지만 올려 놓았네요. $237.50 ㅋㅋㅋ
사실 $234.60 에서 멈췄어야 하는데
배송비까지 합쳐서 $240 + 세금을 한계치로 정했었거든요.
경매가 좀 과열된듯 합니다. 달랑 2명이 $1~3달러씩 올리고 있답니다. ㅋㅋ
참 웅장한 스케일로 경쟁하고 있네요. ㅋㅋㅋ
마에스트로 미니 배송 받는것도 원래 사인을 하고 수령해야 하지만
사람이 집에 없거나 연락이 안되면 배달이 안되고 3번인가 못 받으면
싱가폴로 반송이 되어 버리니까... 그러면 더 귀찮아지죠. ㅎㅎ
내일 배송 되는거 봐서 실시간으로 추적?하다가 정 못 받을꺼 같으면
시그니쳐 릴리스?를 켄슬 하려다가 그냥 미리 켄슬 했답니다.
귀찮네요.
누가 가져가려고 한다면 사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고 ㅎㅎ
(남의 주소로 마약 배달 시키고 인터셉트도 하는데....)
CCTV도 있고 마에스트로 미니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여지것 택배가 진짜로 없어진 경우도 1번 밖에 없으니까 그냥 놓고 가라고 했답니다.
원래 택배가 오기 전, 물건을 낙찰 받기전이 가장 떨리고 재밋는데....
경매도 과열?되서 그냥 될데로 되라고. 택배도 아 몰랑 알아서 던지고 가라.가 됬네요.
귀찮음에 지배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