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3000 이 ANC 기능은 없지만,,,,

패시브하게는 소음을 어느정도 잘 막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음악 들으면서 아무생각없이 후진하다가 경고음 못들어서 주차장 모서리에 콕 찧었네요. 흑... 
  
얼마전에 아이폰에 어울리는 무선 이어폰 추천부탁드렸었는데, JBL live pro2, 에어팟3세대 에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갑자기 ze3000 으로 질렀습니다. -_-;;;; 
  
 처음에는 귀에 잘 꽂아 넣지 못해서 좀 불편했어요. 다시 자리잡으려고 이리저리 만지면 센서작동되어서 꺼지고,,,
근데 이게 귀에 꽂는 방향이 있는거였네요. 제대로 꽂는 요령이 생기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소리는 중음, 고음은 제 귀에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중저음 아래로는 약간 아쉽습니다.  
  
현악 들을때에 중저음에서 붕붕 거리는 느낌 좋아하는데, 그런 느낌이 별로 없어요.  
  
바이올린곡이나 피아노곡 같은 경우는 아주 좋구요, 락 같은 경우도 아주 좋았습니다.  
  
 ze2000으로 갈걸 그랬나 약간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뭐 일단 다른 이어폰은 담 기회를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