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 최우선의 밀폐형 블루투스 헤드폰을 저렴하게 겟하는 방법 - 피아톤 MS500 + 큐델릭스
50만원대 이하의 블루투스 헤드폰의 3대장 소니 1000xm5, 보스 QC45, 젠하이저 모멘텀4... 제가 모멘텀4는 청음해보진 않았으나 나머지 둘은 들어보고 음질에 엄청 실망했습니다. 이게 중저가(?) 블루투스 헤드폰의 한계인가 싶었었죠. 모멘텀4가 어느정도 수준인 지는 모르겠으나 둘보다 낫다고 해도 유선급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 전제하에 이런 분들에게 이 헤드폰을 추천드립니다.
1. 밖에서 안쓰고 실내에서만 쓴다.
2. 노캔은 없어도 된다.
3. 모양새는 상관없다. 음질만 무조건 좋으면 된다.
4. 온이어라도 상관없다. 음질만 무조건 좋으면 된다... (여기서 탈락? ㅋㅋㅋ)
재고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으나 9.8 가격의 MS500에 13.5인 큐델릭스를 완전히 도킹 시키는 거죠.
비용 23.3만원에 음질 최고수준의 블투 온이어 헤드폰이 탄생하는 겁니다... 모양새만 정말 없어보이는...
이 사진을 보고도 머리에 저렇게 하고 다니실 자신이 있으시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ㅎ
예전에 판매가 30만 정도의 헤드폰이라 해상도는 수준급입니다. 다만 토널 밸런스가 좀 괴랄한 수준이라 큐델의 EQ다림질을 제대로 받아야 쓸만해지는데 레퍼런스급 한단계 아래 수준 음질의 밀폐형 블투 헤드폰이 나옵니다.
수준급 해상도라곤 해도 레퍼런스 급에는 못미칠 딱 큐델릭스 정도의 덱앰성능과 매칭시키면 적절한 정도라서 서로의 단점이 가려지는 찰떡 궁합이라고 하겠습니다.
암튼 제 이번 여름은 요놈이랑 버즈2프로로 나 볼까 하는데 여름이라도 온이어 헤드폰은 귀에 땀이 차겠죠?
뻘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4
댓글 쓰기이걸 쓰고 밖에? 대단하신데요. 저는 그 정도로 얼굴에 철판 깔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아니지 HD25를 밖에서 쓴다는 거 자체가 일단 점수를 먹고 들어가고 큐델 정도 더 붙인건 데미지도 없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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