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서 44.1khz, 48khz 이거 제대로 안하니 왜곡이 생기는 거 였군요.
어제 멀티비트 DAC이 전 영역 왜곡이 생긴다는 건 저의 완전 오류입니다. ㅋㅋ
그래도 앞에 쓴글 안지울께요. 나중에 낮간지러워 질줄 알았지만 그게 하루만에...
캐럿루비가 컴퓨터에 48khz로 세팅되어 있었네요. 애플뮤직 음원들은 기본 44.1khz인데
이거 맞춰주니까 왜곡이 없어졌습니다. ㅋㅋ 근데 그 왜곡 된게 좋게 들렸던건 뭘까요.
현장감, 생감 같은게 더 살아 있던데... 대신 소리가 상당히 지저분하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맞춰주고 나니 캐럿루비도 상당히 정갈해지고 앙상한 느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전체적인 명료도나 다이나믹스는 분명히 G5보다 좋아서 더 상급 소리임에는 분명합니다.
역시 거치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구관이 명관이라고 해야 할까요.
DAC칩 차이는 이젠 잘 모르겠네요. 토널밸런스가 달라서 다르게 들린다의 느낌입니다. 이젠...
앞으로 개인적인 느낌 글은 자제하겠습니다. 자꾸 얼굴이 붉어질 일만 만들거 같아서 ㅋㅋㅋ
댓글 5
댓글 쓰기샘플이 정수배가 아니라 왜곡 되는걸 듣고 눈물을 흘렸던 전 뭐가 되는 건가요.... ㅎㅎㅎ;;;
이거 제대로 돌리고는 감동이 줄어들었어요. 이게 뭐냐고... 진짜 오디오에 살짝 회의가 옵니다. 소위 명기고 소리 좋다는 기기들의 그 느낌들이 왜곡의 산물이 아닌가 싶어서
윈도우는 자동이 없는거 같은데요. 완전 수동인듯.
그냥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비트퍼펙트를 지원하는 타이달을 듣는 편이 간편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윈도의 내장 사운드믹서(k-mixer)는 정말이지 폐급이거든요..
저는 macOS Ventura에서 애플뮤직을 주로 듣는데, Audio Devices 에서 Output의 Format을 보면 음원에 따라 자동으로 Format이 변경되더라고요. 예를들면 NewJeans의 OMG는 96kHz로 출력되다가 Taylor Swift의 Cruel Summer를 선택하면 output이 44kHz로 포맷이 자동변경되는 거죠. 구글링을 하다보면 이 Format에 따라 강제로 upsampling 된다는 글들을 본 적이 많은데, 자동으로 포맷이 음원에 따라 변경되는데, 왜 업셈플링이 된다는 것인지 잘 이해는 가지 않았는데, 오에스 버전에 따라 다른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