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품 위시리스트가 있으신가요

ATH-LS50을 다시 듣고 싶어요. 저음이 많아서 깔끔하지는 않았는데 개성있는 소리가 났었죠

상시로 매물 보는 건 MDR-E931 이고, IE800s는 뒤져는 보는데 가격이 원체 높은 것도 있고 
일단 착용이 제대로 될지 소리가 취향에 맞을지 변수가 커서 그냥 구경만 합니다..;; 
그 외에는 가끔 영디비에서 회자되는 것들 종종 뒤져보고 있습니다. 
(가장 급한 단종품은 PFE232 케이블이지만..)

Q-JAYS, 웨스톤랩스 UM1, 젠하이저 MX400, 오디오테크니카 CM7TI  이렇게 정리 됩니다. 

다이나믹모션 DM100, DM100e  
100e 갖고있던 당시 최애 이어폰이었는데 군대에서 도난당한게 아직도 큰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전역 전에 200h을 샀고 나중에라도 100을 사고 싶었는데 어디에도 안보여서 조금씩 잊혀지고 있네요.
 
 소니 MDR-XB1000 
 저음 웅웅거리는걸 좋아하던 입문자 시절 XB시리즈의 상급기를 사려 했는데 당시 신제품이던 950BT와 1000 사이에서 고민하다 무선도 써볼겸 950BT로 골랐는데 몇년 지나고 보니 70mm 드라이버 탑재한 당시 제품은 하나쯤 챙겨둘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필립스 피델리오 A5pro 
 이것도 참 좋았는데 비싸서 청음만 해본... 

저는 베여 납작dt880이랑 오테 w2002랑 울손 에디션7.....을....헤헤헤헿...

소니의 SA5000과 파이오니어의  SE-MASTER요/ 

저는 경력이 짧아서 많이(?)구명기는 그렇게 관심은 안가구요 울손 단종모델이라던가... 구이온플로우 zmf t50rp 모딩종류들?

전 코흘리개 시절 E868 큰맘 먹고 사면서 과연 E888은 어떤 소리가 날까 엄청 궁금했었는데 기회가 없어 결국 끝까지 못들어 봤습니다.

AKG K3003  
  
애플 인이어  
  
소니 MDR-Z7

phonak pfe232가 가끔씩 생각 나더군요^^ 
돌저음에 고음 마스킹 날 만큼 에너지 충만했던 초고음 
그리고 저멀리 밀려난 보컬... 

중학생때 쓰던 이어폰들이요. 그때는 주류가 오픈형 이어폰들이었던 것 같은데.... 
ATH-CM7SV, CM700SV, EC7, MX760, ,E700 K14p 등등 기억나는 제품들 많은데 여유 되면 하나씩 소장하고 싶어요. 
  
 지금은 MX95, MX985, E868, E888, E931밖에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