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x adaptive는 소리변화가 너무 확실하네요

adaptive는 aptx 특유의 질감이 좀 없어졌습니까? 다른 코덱은 잘 모르겠는데 유독 aptx는 아 이거 그거네 느낄 정도로 특유의 왜곡이 좀 있는거 같던데요... 물론 기기마다 버전마다 다를수 있겠습니다만.

  엡트엑스 에뎁티브 
 좀 거친듯한 느낌과 저역 고역 강조가 느껴 집니다. 
 그런데 저는 좀 V자인듯 왜곡도 있고 택스쳐도 거친게... 좋습니다.  
  엘덱은 상대적으로 더 다듬어지고 그냥 플랫한 느낌이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이 덜 느껴지는듯 합니다.

확실하게 변한다면 좋은 거죠. :)

sbc 에서 aac, ldac 은 좋아졌긴 한데 괜찮네- 하는 정도였다가
역으로 내려오면 바로 역체감이 느껴지는, 익숙한 업글 현상이 느껴지는데, 
apt hd나 어댑티브는 조금 묘하더군요. 양념맛이랄까....  
 
다만 방향성이 순수 음감용이냐,  
이동 위주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용도로 튜닝된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LDAC은 소프트웨어 튜닝이라 그런지 변화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주로 소니가 확실하긴 하고, 다른 제조사는 살짝 애매한 변화... 
  
하지만 aptX Adaptive는 칩 기반이라 그런지 대부분 변화가 잘 느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FR 측정하면 변화는 거의 없더라고요. 고음 대역폭 늘어나는?  
 하지만 소리의 밀도감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