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 리뷰는...
사이트 리뷰로 대체합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영디비 벙개 잠깐 시간이 되어 놀러갔었죠!
그런데 무려 캐나다에서 오신 분도 계셨답니다.
헤드폰을 고이 박스 그대로 가져오실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이셨는데,
한국에선 보기 힘든 모딩 헤드폰이더라고요!
궁금하기도 한데, 측정을 부탁하셔서 흔쾌히 받아왔습니다.
이제 리뷰 올려드리네요!
관련해서 T50RP mk3와 RPKIT50 리뷰 준비하고 있습니다.
별개로 조금 궁금한 건
과연 한국에서 모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댓글 8
댓글 쓰기가뜩이나 유선 시장 파이도 매니아 층 위주인데 그것도 완성품 소비가 거의 대부분이라
모딩 문화는 정착되기 어려울 듯합니다..;;
뭐든 모딩을 마니 하는게 미국을 비롯한 서구 문화인듯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모딩한것 보다 순정이 좋은건 함정이죠. ㅋㅋ
포스텍스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모딩을 괴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계치를 강조해서 적어 놓은 스펙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은근 모딩 권장하는 듯 하지만 과전력 넣는 걸로는 개조하지마!!!라고 하는듯 합니다.
T50rp 허용입력이 3000mW로 보통 헤드폰보다 꽤 높은데요?
허용전력을 넘게 전력을 넣는걸 전제로 모딩을 하고
실쩨로 사용하다가 결국 드라이버가 폭발?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컴퓨터 1200W짜리 파워 서플라이를 개조해서
차량용 서브 우퍼 개조한 걸로 홈 오디오 돌리다가 터진적도 있고
컴퓨터 오버 클락도 자주 했었는데 액체 질소를 써도 온도 못잡고 터지기 일수 였죠.
미국엔 좀 정신 나간 사람들이 많습니다...
북미쪽은 비단 헤드폰 뿐만이 아니더라도 온갖 것들을 모딩하는 문화가 있는듯 하더군요...
재밌어 보이는게 부럽기도 합니다.
그럼 애들 좀 놀아주고 와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