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평일 하루 일과표 공유

영디비님 일과는 잘 모르지만,
대표이사 업무가 고되실텐데요. ㅎ
충분히 부지런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냥 가만히 쉬는게 잘 안되는
성격이라 그런겁니다. ㅎㅎ

아, 인간관계 부분은 제가 해당 글에서 말을 좀 아낀 이유가
실제 어떤 환경인지? 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를 하지 못한채로 글을 적기가 좀 조심스러워서요.
(다만 아직도 똥군기가 있다는 것이 좀 놀랍네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간단히만 적어드리자면

저도 해외 생활이 길었다보니,
한국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딜레마가

1. 문화적 이해에서 오는 소통의 어려움.
2. 그룹,연령, 성별마다 동일 정보를 다르게 인지.

사람사는 게 다 같은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다는 외로움을 저도 느낍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다들 생각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테니, 저들을 이해해보려
노력을 하거나, 아니면 이해가 일치하는 곳으로 가거나
에서 선택해야할 것 같긴 하네요.

다만 아직 대학초년생이시니 다양한 군상을
접해는 보시고 판단해보셔도 될 것 같고,
정히 힘드시면 영디비 와서 지금처럼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아프거나 하는 여러 응급 상황을 대비해서
본사로 출근하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출근 하고 았습니다.

아 저도 어린이집 보낼 때 그런 점도 고려해서 선정했던 기억이 있네요^^

대신 사이사이에 놉니다. 지금도 댓글 쓰고 있잖아요. 호호.

ㅎㅎ 아빠니까요. :)

그런건 아닌데 그냥 적응했습니다. ㅎㅎ
대신 중간중간 5분 10분 졸기도 하고
혹시 쉴수 있을 땐 몇시간 더 자기도 하면서 보충합니다.

제 경우는 거의 앉아있어서 가능한 스케쥴이기도 합니다.
계획표를 만들어서 시간단위로 실행하는 이유가
그 안에서 완급조절을 하려는 것도 있거든요.
루틴과 규칙을 만들어서 적응하면 보기에 빡빡해보여도
할만해집니다. :)

업무나 환경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