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과밀로 여자 승객 두명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고 하네요
Imfi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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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김포골드라인'…결국 승객 2명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naver.com)
아마 흉곽압박이 계속 되면서 폐가 펴지지 못하고 흉강내로 피가 안들어와서 일시적 호흡정지랑 같은 상태가 되서
기절한듯 한데
별일없이 깨어나겠지만...
제가 9호선 석촌 - 여의도 정도 겪어본담에 노량진쯤에서 진짜 죽을거 같다는 생각 몇번 했는데
김포골드라인은 아예 차원이 다른가 보네요
밀려도 자가용으로 출근하고 싶은 이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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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44
23.04.11.
2등
열차가 많아도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람....
최근에 재택근무 이후 출근이 싫어진 이유가 단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최근에 재택근무 이후 출근이 싫어진 이유가 단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13:46
23.04.11.
3등
몇 년 전 9호선 급행을 타고 출퇴근 했었는데, 덩치가 있는데도 두 발이 모두 닿지 않은채 서서 갔던 기억이 많습니다. 갈 때 올 때 꼭 한 번은 싸우는 사람들을 보게 되더군요.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노인을 다음 정거장에서 부축해서 내리던 장면도 기억이 납니다.
진짜 문제는 사람이 많은 것이 아니라 원하는 역에서 내릴 수 있느냐를 항상 걱정해야 하더라고요. 키작은 여성분들은 정말 힘들겁니다.
최악의 경우는 비오는 날. 대중교통에 몰리는데 모두 우산까지 들고 타니...
13:54
23.04.11.
purplemountain
공중부양... 진짜 혼잡한 시간에 타셨군요
14:17
23.04.11.
에구 많이 힘들었겠어요. 담부터 무서워서 전철 못 타겠네.
14:35
23.04.11.
9호선 급행 타면 죽죠
김포골드는 또 2량이라 문제
김포골드는 또 2량이라 문제
15:00
23.04.11.
수도권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위험하다고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17:01
23.04.11.
김포 골드는 특히 문제죠.
18:37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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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지옥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