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마음으로 스텔리아를 맞이 하기 위해..
셀레스티 봉인과 함께
청각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스텔리아를 귀에
걸때 까진 아무것도 안들을 겁니다..
발매가 100만원 넘어가는 헤드폰을 신품으로
지른건 오테 AD2000 과 포칼 셀레스티네요.
ad2000은 몇년 지나 특가로 63만원에 득했고
셀레스티는 와싸다에서 69만원.
특가로 풀리는 물건은 사실 종결이 힘드네요 ㅎ
그러고보니..
ad2000과 스텔리아의 구매에 간접? 도움이 되신 두 분이 여기 계십니다.
한분은 리뷰로만 활동하고 계시고
또 다른 한분은 부산에 서식하시는 그분..ㅎ
스텔리아는 중고도 150만원이 넘는 제 생애 가장
비싼 헤드폰이네요.
아마도 밀폐형으로는 이걸로 종결할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조만간 오픈형도 종결봐야죠.
아마 포칼 뉴토피아가 아닐까..
여튼 스텔리아가 지금 한국을 떠나 저에게 오는 중입니다.
증고라서 좀 쓰다 이어패드는 바꿔즐 예정인데
패드만 30만원이 넘네요..
이거 너무 하는거 아니냔 포칼 이놈들아..
포칼 일리어 클리어 셀레스티 스텔리아...
최근 써본 헤드폰 순서인데
아마 스텔리아를 받아 들고 겉모습에 감탄할 일은
없을 듯 하네요 ㅋㅋ
헤어밴드, 이어컵 안쪽 가죽에 가즉보호제 발라줄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
솔직히 스텔리아 가죽색이나 하우징에 그 환공포를
일으키는 구멍들은 썩 내키진 않지만 이미 셀레스티에서
적응해서 뭐..
클리어가 이쁘고 유토피아 멋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오늘은 베릴륨동산에서 벌거벗고 뛰어 노는 꿈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포칼 팬이시군요.
다음에 재밌는 포칼 이야기 해주세요.
그나저나 셀레스티 신품을 69만원 파는 나라가 나란가요!!!!
여기 가격 검색해보니 999유롭니다.
추카합니다.^^
택배로 받고 있다죠.. ㅜ
지금 보니 이러네요. 동생 한테 사라 하면 되겠네요.
제품은 문제있는 건 아니죠.
저는 그냥 특가 69만몇천원인가 줬습니다.
저도 내일부터는 소소하지만 키위 카덴자로 베릴륨 동산에 참여합니다. ㅋㅋ
안하는게 낫나.. ㅡㅡ
고민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