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이거 케이블 너무 귀찮은데요?
플랫러버
545 2 13
평범한 이어폰 처럼 구겨진거 쫙 펴면 바로 되는게 아니라
꼭 귓바퀴 성형부가 엉켜서 정리하는데 10초 이상은 걸리네요. ㅎㅎ;;
IEM 생활을 하려면 이런건 다 감성으로 참고 넘기며 써야 하는 거겠죠?
카덴자 들어볼 수록 물건이긴 하네요.
5만원 짜리에서 이런 소리가? 생각이 절로 나옵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
1등
23:37
23.04.15.
차바
오 IEM도 성형 없는 케이블이 있군요. 한수 배워 갑니다.
00:21
23.04.16.
2등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줄 안 꼬이게 감는 법이 있습니다. "프로 처럼 관리하기"라고 그 교수님 풋풋하시던 4년 전 영상도 있고요, 그분꺼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마이크 케이블 기준이고 제가 이어폰 케이블 감는거랑 살짝 다르긴 한데 1인칭으로 영상 찍을 여건이 안 되서 아쉽네요. 저도 녹음 현장에서 마이크 케이블로 배웠다가 응용해서 씁니다.
23:41
23.04.15.
idletalk
대림대 그 교수님 말씀이시죠?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3:43
23.04.15.
3등
오버이어형 이어폰 케이블의 단점이죠... 이어폰쪽이 후크처럼 생겨서 아무리 잘 정리해 넣어도 어딘가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대세라서...; 차바님처럼 이어가이드가 없는 케이블을 쓰는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귀에서 너무 잘 흘러내리는 단점이 있지요.
23:48
23.04.15.
누구게
원래 그런거라도 소리가 좋아서 충분히 참고 쓸만합니다. 징징대는거 아니에요.
00:22
23.04.16.
카덴자 커케하시면 달라집니다. 진짜 요상한 이어폰^^
00:10
23.04.16.
뚝섬꽃미남
여기서 더 좋아진다고요? 와 기대됩니다. 벌써 TRN T6 시켜 놨거든요. 한여름 도저히 헤드폰이 힘들 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듯 합니다.
00:21
23.04.16.
플랫러버
전 aune bu2 포터블 DAC에 2.5단자가 있어 줄바꿔 들어봤더니 이건 뭐 얼마짜리인지 종잡을 수가 없더군요. 효과는 있습니다.
00:25
23.04.16.
이어가드 있는 IEM 케이블은 경험상 동그랗게 말아서 가운데 IEM이 들어가게 둥근 모양의 케이스에 넣는 것이 줄꼬임이 가장 적더라고요.
01:30
23.04.16.
purplemountain
둥근 모양의 케이스... 케이스도 안주는 카덴자에 맞는 케이스를 한번 구해볼까요? 또 돈 들어가야 하나 ㅎㅎ;;
11:09
23.04.16.
줄감고 풀고 하는게 성가신게 아날로그의 맛이라고 즐기는거죠. 만년필에 잉크 채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줄 감을때 이어폰 케이스가 작으면 손가락 3개 크면 4개 기준으로 말아서 넣으면 편합니다.
10:51
23.04.16.
숙지니
만년필에 잉크.... 캬~ 역시 정말 그 참신한 생각이 어찌 그리 바로바로 나십니까? 손가락이 작은 편이라 4개 기준으로 말아보겠습니다.
11:10
23.04.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전 그래서 성형부 없는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linum 케이블 좋아.... 얇고 가벼워서 넘나 좋다....
(다만 극한의 줄꼬임은 극복이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