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오디오. 언박싱 & 첫인상. 수작업 명품.

  월요일날 도착예정이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캠프파이어 오디오 !!! 
가슴속에서 모닥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페키지가 보기엔 그냥 종이 봉지인데... 포장만 봐도 이건 명품이 맞습니다.
 

 일반적인 외양의 수수한 종이백인데.... 
 만져보니 종이 갑옷입니다. 정말 튼튼합니다. 진짜 갑옷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존에서  종이상자라 부르는 스트로폼이 속에 차 있는 종이백이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너무 궁금해서 분해해 보았답니다.
 

건물 석면 내장제 느낌네요. 

 쉴디드에어 라는 이름의 회사에서 나온 패키지네요.  
 튼튼함에 감동하며 옆구리?를 뜰으려다가 보니  
 애플 감성?? 잡아 땡겨서 뜯는 선이 있네요. 역시 명품의 품위가 느껴지는 포장입니다. 

 내부도 비닐 계열 완충제가 아닌 무지로 둘둘 말려 있습니다...  
몇몇 명품 브랜드들이 열을 올리고 있는 찐 친환경 포장입니다. 
 막상 제품은 플라스틱봉지에 들어 있었지만... 엥 박스가 없네요. 친환경??

...... 케이스가 천연가죽입니다........ 
 완전 고급진 가죽은 아니고 구두등에 얇게 발라서? 입힌듯 한 가죽입니다.

신품 구두/가방의 냄새가 나네요.   
쌈마이 냄새가 아닌 가죽 명품 매장들에 들어 가면 나는 냄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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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도 아름답네요. 스티치와 가죽의 제단... 마감이 수작업 마감입니다.

삐뚤삐뚤하다는 말입니다. ㅋㅋ 그런데 이게 디자인이면 정말 치밀한 디자인인게 
 힌지 부분에 덪데어진 가죽 조각이 넓이가 마니 다릅니다.  
 기계로는 이런 형태가 나오기 쉽지 않을텐데... 왠지 수작업으로 만든 티가 납니다. 
 
 수작업 명품!!! 

케이스 내부는 흔한 융처리가 아닌 양...털? 처리... 이건 좀... ㅋㅋ 먼지 어쩔... 
 (천연 양털은 아니고 이번에는 인조 양털입니다.ㅎㅎ)

 
  정말 아름답습니다.  
  

  외부 크기가 생각보다 살짝 크고 내부는 조금 작은데 구조상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렛슈어 케이스 보다는 살짝 높고 오공이케이스 보다는 살짝 낮은데 
 안타깝게도 정말 살짝 차이로 IEM 서랍에는 안들어 가는 높이입니다. 
 그래도 휴대가 충분히 가능한 크기입니다. 
  하드케이스이긴 한데  조금 낭창낭창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IEM 보호는 충분히 잘 될듯 합니다.   
  
 
  
  이상 캠프파이어 오디오  천연가죽 IEM 케이스 다크 브라운 컬러 언박싱과 첫인상이었답니다.  
 정가는 $40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단종된듯 합니다. 
 공홈의 백링크로만 구입이 가능하고 $30에 구했습니다.  
안드로메다(OG) IEM에 동봉되어 나오는 케이스라고 합니다.
  
 IEM이나 헤드폰을 상상하신 분들꼐 죄송한데 전 분명 지름 보고 할때 사진까지 올렸답니다.ㅋㅋ 
  모닥불오디오가 케이스나 음향 악세사리뿐 아니라 
 굳즈형식으로 옷은 물로이고 심지어는 트레이딩 게임 카드까지 만들어 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