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푸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제 올라온 "전투용"글을 보고
그냥 꼰대력을 발휘해서 하는
뻘소리 입니다.
늘 그렇듯 제 자신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분란 조장글&특정인 저격글이 아니니
그런류의 댓글은 피해 주세요. ㅎㅎ
저는 오디오푸어. 인듯 합니다.
여러 유료 스트리밍을
비교하며 맛보기로 써보고 있는데
잠깐 중단한 상태 입니다.
스트리머 기능이 없는 DAP가 매인이
되버려서 앞으로 어떻게 음감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
정리해서 보니 현재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음원이 600개 정도 뿐이더군요.
예전에 모았던 CD, 다운로드 혹은
립해 놓은 음악 백업 하드 이런걸
음감이 취미가 되기 전에?
미리 정리해 버렸었답니다.
들을께 없어?요. ㅋㅋ 가난합니다.
카푸어, 하우스푸어등 많은
특정하게? 가난한 자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이 꼭 경재적으로
남들 보다 가난한 것이 아니죠.
그 기준은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과소비로 인해 꼭 필요한
다른 소비를 못하거나
과소비한 차, 집등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빗데어서
"거지"라고 하는 거죠.
차는 포르쉐(그냥 예)인데 기름값이
아까워서 못타고
수리비가 없어서못타고,
차를 모시고 사는 사람들.
집은 크고 번듯한데 가구등 인테리어도
제데로 못하고 난방비 냉방비 때문에
걱정하고...겨우 집을 유지 하면서
(대출 이자등...)
일부 공간만 활용하는 사람들.
저런 분수에 안맞는 소비가
아무리 자기 만족이고 다른 이들의
시선등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할부를 다 갚고, 살림이 더 나아지면
자산이기도 하면서
더 큰 지름의 종자돈을 될 수도 있지만...
오디오 기기들도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
성능 좋은, 고급스러운 기기를 가지고
제데로 활용도 못하는게 과소비이고
오디오푸어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 경제 수준에 안 맞는
고가품들뿐 아니라,
자신의 청취환경이나 청취 수준에
맞지 않는 장비들을 사서 쓰지 못하는...
수리비가 없어서 망가질까봐
포터블 인데 아까워서 들고
다니지도 못하고,
기름값이 없는 포르쉐 처럼
울릴 수 있는 앰프등도 없으면서
고 출력을 요구하는 헤드폰을 사고
반대로 출력이 필요 없는데
앰프만 사서 성능을 쓰지도 못하고 ㅋㅋ
누구처럼 (나) 제데로된 음원도 없으면서
재생기기들만 계속 사 모으는 것도 ㅋㅋ
나는 오디오 파일이어서 과감하게
투자 하고 더 좋은 소리를 듣는다.라고
스스로 착각 하지만 남들눈에는
분수에 안맞고 저렴한 기기와 차이도 없는
고가의 사치품 기기를 사서
활용도 못하는
오디오푸어로 비춰 질 수도 있을 합니다.
댓글 19
댓글 쓰기뻘글입니다. ㅎㅎ 어쨋든 감사합니다.
어떤 분 글에도 댓글로 썼듯이 음향이 아니라 음감이 취미라면 장비는 컨텐츠를 담는 그릇일 뿐이겠죠.
저희 회장님이 그릇을 모으시는 이유죠. ㅎㅎ
이어폰 과 헤드폰 그리고 스피커 는 음원을 재생하는 장비일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재생하고 녹음하는 음원의 소스 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음악이 어떤 방식으로 연주가 되고 그 작곡 방식을 알게 된다면 말 도 안되는 개미지옥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알면 그거에 맞는 장비를 또 맞춰서 사게 되는...
개미지옥 ㅋㅋ
!
전시하거나 비교하는것도 활용하는거죠.
가끔이라도 정비도 하고 ㅎㅎ
요즘 분들은 아실찌 모르겠지만
인터넷 라디오도 관계 했었고 웹하드 장사도 조금...
페타바이트에 근접 했었죠. 나중에 사업 접고
개인적인 소장용으로만 테라급 하드로 서너박스...
dvd블루투스로 구워 논게 수백장...
결혼전에 회장님이 보고 놀라셨죠 다 버린 .. ㅋㅋ
저도 초보라고 음린이라고
고급 기기를 사는게 틀렸다는
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만족과 활용이 된다면
충분히 좋은 거죠.
스스로 지출이 이해가 되고
저도 스탠드얼론컴플렉스 같은게 있어서 온라인 스트리밍과 함께 오프라인용 음원을 모아서 UPnP라인을 유지해두는데요, 처음엔 4테라면 충분하겠지 했었던게 8테라를 채우고 있답니다ㅜ 기기뿐만 아니라 음원 역시 개미지옥이에요.
없는데... 오프라인 음원이 왠지 더 좋게 들리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