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nacle] IEF Neutral 타겟 변경.
음악 들으면서 멍때리고 있다가 디스코드 알림이 떠서 확인해 보니 crinacle이 뭔가 올렸더군요.
내용을 확인해 보니 IEF 타겟이 새롭게 변경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전보다 저음역이 살짝 강조되어 있고 1-2kHz를 살짝 눌렀고 3kHz가 좀 더 올라간 형태입니다.
다만 이건 기본 normalization 상태에서 확인한 거라 3kHz가 더 높아진 것처럼 보이는데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94dB@500Hz로 맞춰 보면 이렇게 됩니다.
3kHz는 거의 동일한 상태에 1-2kHz를 누르고 전체적으로 tilt가 약간 들어간 느낌이 될 듯합니다.
왜 이렇게 바뀐 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모양새를 보면 B&K의 영향도 있을 듯하고
(아직 B&K쪽 IEF 타겟은 안 나온 상태이지만)
디스코드 유료 멤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얘기도 보이던데 그 영향일지도 모르겠군요.
과연 타겟의 변화가 앞으로의 crinacle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결국 이 아저씨도 저음역대가 늘고 중음을 좀 깎는 식으로 가는군요
뭐 좀 더 대중적인 방향일 테니 이 정도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각분야에서의 표준모델은 그래도 이해가 되는데요.
청각쪽에서의 표준모델은 평균의 함정에 빠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쉘빙은 좋지만 이어게인은 기존이 맘에듭니다
1-2Khz 약간 누르는게 추세인가요? 현대적 사운드?
어째 점점 연구 중인 SR타겟에 가까워지는 느낌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