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주 보이는 택배사

 그거슨 바로 롯데택배...

14일 오전에 주문했으니 타사같았으면 토요일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역시 롯데택배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군요.

토요일 도착은 솔직히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역 터미널에 도착한 상태에서 오늘도 도착하지 않는다는 건 그냥 택배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밖에 안보이네요.

롯데택배가 이전부터 배송지연 문제가 심각했는데 요즘도 딱히 바뀐 건 없는가 봅니다.

최근 롯데택배를 이용하는 스토어가 늘고 있는데, 배송료를 아낄 수는 있을지언정 배송지연으로 인해 별점이 떨어져 결과적으론 스토어 평판 자체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이런 저질 택배사를 쓰는 경우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앤커 리버티 상품리뷰에도 배송지연을 이유로 별점 3점을 올리는 경우가 이미 있어서 저명한 브랜드 이름에 먹칠하게 되는 게 많이 걱정됩니다.

제발 다시 cj를 쓰던 로젠을 쓰던 다른 빠른 택배사로 바꿔줬으면 좋겠고 내 택배도 좀 빨리 왔으면 좋겠고 뭐 그렇습니다...

전국의 열일하시는 판매자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