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파워를 적극 활용하는 고음질 플레이어
---------------------------------- 시그널리스트(Signalyst)는 음악 재생 소프트웨어 ‘HQ Player 4’ 데스크톱 버전 4.8을 발매합니다. 이번에 발매한 제품은 마스터 라이선스와 업그레이드 라이선스의 두 종류로, 업그레이드 버전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HQPlayer 4.8는 DSD 2048, PCM 1536의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고음질 음악 재생 소프트웨어의 최신버전입니다. 새롭게 WavPack(PCM/DSD) 재생을 지원, FLAC에서는 불가능한 32bit PCM과 파일 크기가 큰 DSD 압축재생이 가능합니다. DSD 압축재생 기능은 데이터를 약 60% 정도로 압축하여 디스크 공간할당 및 네트워크 전송면에서 이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음질을 향상시킨 HQPlayer 4 엔진 탑재로 새로운 오버 샘플링 필터, 노이즈 필터, PCM 변환을 추가하였습니다. 음원 재생 시 적응형 게인 설정은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리플레이 게인(ReplayGain), 적응형 출력(Adaptive Output Rate), 빠른 정지(Qick Pause) 등의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재생 가능 최대 사양은 사용하는 PC, DAC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HQPlayer4를 지원하는 OS는 윈도우10(Windows10 64bit), 맥OS(macOS) 10.14 이상, 리눅스(Linux Ubntsu20.04, Fedora33, MsHD21).
HQPlayer 4의 가격은 마스터 라이선스 60,000엔(세금별도), 업그레이드 라이선스 45,000엔(세금별로).
- 정(2가지 옵션)과 이퀄라이제이션을 위한 선택가능한 컨볼루션 알고리즘(FIR)
- 컨볼루션 엔진을 위한 선택적 고역 확장
- PCM/DSD 컨텐츠를 위한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
- PCM, SDM(DSD)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볼륨 제어
- 지원되는 모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DSF/DSDIFF 파일 재생(PCM 변환 및 DSD 변환)
- DSF/DSDIFF PCM 재생을 위한 선택 가능한 알고리즘 및 노이즈 필터(11개/8개 옵션)
- DSF/DSDIFF 파일의 네이티브/다이렉트 재생, ASIO DSD, DoP v1.1(0x05 / 0xFA 및 0x06 / 0xF9 마커 모두 포함)
- 스테레오, 2.1채널, 3.0채널, 쿼드로포닉, 3.1채널, 5.0채널, 5.1채널, 7.1채널 재생
- PCM, SDM(DSD) 멀티채널 재생(지연 및 레벨)을 위한 스피커 구성
- PCM/DSD 컨텐츠를 위한 게인 채널 라우팅, 필터링 및 믹싱을 위한 매트릭스 처리
-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믹서 및 샘플링 레이트 변환 우회
- 프로페셔널 ASIO 드라이버 지원
- 시그널리스트 비동기 네트워크 오디오 어댑터를 통한 네트워크 엔드 포인트 지원
- AIFF, DSF, WAV 파일(버전 2.2, 2.3, 2.4)에서 ID3v2 태그 지원
- 잘린 음원을 위한 스무스 레벨 리미터
- 듀얼 와이어 채널 본딩 지원을 통해 2배속도로 PCM, DoP(DSD) 전송
- 64/80bit 부동소스점 처리
- 멀티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완벽한 지원
- 경량 데스크톱 GUI로 그래픽 노이즈 감소
- 터치인식 원격 제어 클라이언트
- 엔비디아 쿠다(nVidia CUDA)를 사용하여 GPU로 DSP 오프로드
- 헤드폰 크로스피드 처리
- 리플레이 게인(ReplayGain) 2.0 메타 데이터 지원
외부 제어 앱
- HQPDcontrol(안드로이드/iOS)
- 룬(Roon)
- 뮤조(Muso)
- 알케미 데스크놉(Alchemy Desktop)
댓글 24
댓글 쓰기귀국하면 구입할께요.
지금은 뭐 이래저래 테스트 할 여건도 안되고.
구독형이 아닌 라이센스 인 듯 하네여.
화이팅 ㅡㅡ
NPU들을 열심히 개발중이긴 한데 고대부터 인류에서는 아무리 플랫폼 경쟁에서 플랫폼 자체 성능이 좋아도 이미 보급이 많이되고 이용이 쉬운 플랫폼에게 뒤쳐지는 경우가 많았죠
엔비디아가 GPU에다 NPU까지 같이 쑤셔넣는 물건들을 TSMC 독점 최신공정으로 찍어내면 제 아무리 NPU 아키텍처가 뛰어난게 나온들 규모의 경제와 공정의 우위를 넘지 못할듯 하네요
그런데 오디오에도 쿠다라니 상상밖이었네요 ㅋㅋ
DAC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모두 구현한다는 의미인가요? 그렇다 치더라도 앰프는...?
굳이 따지면 디지털 신호를 변형하는 ddc 기능을 하는거예요. 추가로 dac는 필요합니다.
'업스케일러' 라고 할 수 있죠.
... 원음이 뭔지 갑자기 생각에 빠졌습니다..
원음은 아니고, 어짜피 마스터링 끝나면 뮤지션과 프로듀셔가 스트리밍에 등록하기 전에 들어볼 거라 생각하고 그냥 그 음질의 그 파일이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업스케일링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테니 이건 취향인것 같아요.
업스케일도 쿠다급이 할 정도면 차원이 다르죠
폰카메라 사진도 실시간 보정을 하고 게임에서도 레이트레이싱을 해대는 GPU를 가지고 디지털 업스케일링을 하는거니
실시간도 아니고 파일을 미리 읽어들일수 있는 음악은 껌일듯 합니다.
DSD의 양자에러건 PCM에 필요한 안티얼라이징 비슷한 보정이건 쉽게 할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깔끔한 비유신데요? ㅎㅎ
쥐똥만한 폰카 센서도 2억화소도 의미가 있다고 ISP로 해상도 올리고 노이즈 올리고 하면 체감 된다 하는데..
음악도 장사를 위해서라면 못할건 없겠죠..
컴퓨팅 파워를 DDC로 만드는데 너무 많은 자원을 가져다 쓰네요 ㅋㅋ
컴퓨터로 음악만 듣는 용도만 쓴다면 모를까.. ㅋㅋㅋ
1. 영상편집
2. 게임
프로그래머나 연구하시는 분들 아니면 저 두가지가
대부분일듯 해요.
저는 게임은 콘솔, 영강편집은 맥북이나 아이패드로만
해서 고사양이 딱히 필요없는데도 이번에 pc 부품드준비해놨어요.
큰 이유가 madVR 이라는 고성능 영상렌더러로
영화 재생하기..
이것도 사양 무지막지 하게 먹거든요 ㄷㄷ
요즘 PC 좋잖아요~
좋은 PC로 음감에도 도움 된다면 돌려야죠 ㅎㅎ
HQPlayer 가 또 궁금해지네요.
전 DSD를 몇 년전부터 듣다 왜 flac보다 출력이 약하지하는 의문점에서 헤드폰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헤드폰 앰프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지금은 거의 같은 소리를 듣습니다만 더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오늘도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예전에 HQPlayer 라는 유료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보고
얼마지 알아보니 너무 비싸서 질겁했던 적이 있네요. ㅋㅋ
비싼 값은 하겠지요? 먼저 트라이 부탁드립니다. 헤드폰 1개 가격이네요.
평생 라이센스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제 기억엔 더 비쌌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