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앰프를 충동구매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의사몰 보다가 중고 앰프를 충동 구매했습니다. 받는건 1주일 이상 걸릴 것 같은데요.
무언가에 홀린 듯 사고나서 정보를 찾아보니 앰프에 4.4단자가 없네요.
앰프를 위해 추가로 사야할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1. 4.4 to XLR변환단자 : 케이블가이에서 찾아서 장바구니 넣어둠
2. 조금 더 안정적인 아답터 : 민웰 홈페이지 의료용 아답터 확인 완료
3. 밸런스 입력을 넣어줄 DAC(????)
4. 거치형 앰프가 필요한 헤드폰(??????)
일단 Tidal이 주 소스인 저의 환경 상 MQA 지원하는 저렴한 DAC가 토핑 e50이네요. 밸런스 출력 단자가 특이한데 어떤 케이블을 사야 일반 밸런스 입력 받는 앰프랑 연결되는지부터 공부해야 겠네요.
나중에 토핑 정전형 앰프 사면 어떻게 연결할지도 김치국 마시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 상황 때문에 딴 생각 못할 것 같습니다. 다행인거죠..
=ㅅ=;;;;
댓글 26
댓글 쓰기이거 해외 구매처가 너무 한정적이라서 저는 못사고 있었습니다.
DDAC 제품에 같은 앰프칩셋 들어간 제품이 있어서
기다리는 중인데 언제 국내 공구 잡힐지....
국내 공구로 DAC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DAC이나 앰프 사용시 회사별 단자 성향이라는게 있어서 이종교배(?) 하기에 변환 케이블 비용이 또 들어가는게 걸림돌이더군요. 예를들면 TOPPING은 밸런스드가 XLR인데, IFI는 4.4mm 단자. 그래서 DAC과 앰프를 그냥 한쪽으로 맞추는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변환케이블도 IFI 제품은 10만원이 넘더군요.
이거야 뭐 토핑 정품 그런 것도 있고...
저는 E50+L50을 생각하고 있는데 E30II와 L30II의 전례가 있다보니 일단 후속기 나오는지 기다려보려구요
당장 필요도 없는데 l70을 산 제가....(퍽)
축하드립니다.
유토피아를 향한 계획이군요 ㄷㄷ
E70으로 한방에 가시죠 ㅋㅋㅋ
ㅠㅠ
제가 한동안 사용했습니다.
정말 좋은 앰프입니다.
전 너무 과해서 포기했지요.
하지만 다시 기회가 오면 구입 예정입니다.
지름 추카합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마치 오토바이 위에 합체된 것처럼....
아마도 잠재의식이 바라마지않던 지름이라 홀린듯 구매하지 않으셨을까요?ㅎㅎ
좀 지식이 생기면 노려봐야겠어요 ㅎ
선배님들의 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무슨 제품 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