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링크가 확실히 저렴한 꼬다리 중에선 좋긴 하군요.
음색 같은거야 EQ 조절 가능한 부분이고
취향의 영역이니 크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보고
배터리 쓰는 스마트폰에 사용할 때는 전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닌데
USB전원 노이즈가 끼이는 데스크탑에 끼우는 순간 로듐과 고링크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군요.
단자와 본체가 일체형인 로듐은 이런 전기 환경 안좋은데에서 상당한 음질 저하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고링크 처럼 단자 덱엠부가 분리되어 있는 제품은 영향을 안받던지 덜 받는거 같군요.
구조의 차이인지 아니면 고링크 자체가 노이즈 대책이 잘 되어 있는 건지 전 알수가 없으나
데스크탑 PC연결도 자주할 계획이라면 단자 몸체 일체형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링크는 이런 사용에 적합한 제품이구나 정도로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뻘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근데 단점은 오래된 소스 자체의 노이즈가 뛰어난 출력때문에 오히려 부각되서 들린다는...
Periodic Audio Rhodium DAC Review | Audio Science Review (ASR) Forum
일단 로듐 자체가 측정치가 현시점 꼬다리중에서는 거의 꼴지를 달립니다.
스펙에서는 SNR이 103 이었지만 측정에서는 최대 SNR이 93db 였고요
아무리 iFi go link가 측정이 별로일 확률이 있다지만 스펙상 SNR = 124db 입니다. 쿼드덱에서 나오는 SNR의 이점일수 있겠지만 어쨌든 성능으로 감히 로듐이 비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래프를 보시면 큐델릭스 언밸런스와도 거의 하늘과 땅차이의 성능 차이가 있습니다.
낮은 볼륨으로 이어폰 듣는 정도는 괜찮아보입니다만 헤드폰으로 볼륨을 올리면 노이즈가 작렬할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빨리 S9 Pro 같이 SNR이 좋은 DAC으로 교체하십시오..
측정치가 좋은 소리를 평소에 들어야 나쁜 소리도 알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제품들도 나름의 맛이 있을겁니다. 하나 더? ^^;; (2)
토핑보다 좋길 바라는건 어불성설이고 그냥 들을만한? 찾아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
상황과 기기에 따라 토핑 보다 더 좋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 꼬다리 성능도 상당하거든요.
전 뭐 g8 밖에는 없지만 토핑 좋아요.
토핑 좋아요 정말 좋아요.
근데 거대해요 ㅋㅋㅋㅋ
프맥보단 작긴한데 거대해요 ㅋㅋㅋ
그쵸? ㅎㅎ
다만 아웃도어에서 tws를 쓸거 같아서 꼬다리를…아 사야하나??
그냥 물욕으로 사고 싶은거 같아서 ㅋㅋ
선배님들이 하도 지르시니 타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