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 앰프 적용 실험 중
플랫러버
679 4 3
집에 찾아보니 RCA to 3.5mm 케이블이 있네요...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찾으면 다 나오니 신기하긴 함...ㅋㅋ
이번엔 이중앰핑 실험 했던거랑 완전 다르군요. 역시 라인아웃으로 뽑아내니 스테이징이나 해상력 저하는 나타나질 않습니다.
아까부터 30분 넘게 바꿔 들어가면서 비교해보니 DAC단에서 나오는 기본 소스의 질과 앰프에서 나오는 변화가 적나라하게 들어나는군요. DAC비중이 높으냐 앰프 비중이 높으냐 우월을 가리기 힘듭니다. 그래도 대충 성분들을 평가 해보자면 해상도, 자연스런 악기, 보이스 등은 거의 DAC이 결정하고 매력적인 음색, 저음의 품질 이런건 앰프의 지분이 큰 거 같습니다.
엠스케일러+버브라운칩+토핑의 깨끗한 앰핑 조합은 나름 수준급의 소리 아니겠나 생각이 들고 토핑 G5 단독으로 쓴것 보다는 음악적으로 많이 낫습니다만 역시 들어서 즐거운 소리는 개인적으로 캐럿루비 오리지널 입니다. 토핑 추가 조합의 깨끗한 소리도 충분히 좋은 소리라 자주 듣게 될 것 같습니다.
뻘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이렇게 쓸 줄 알았다면 검은색 살껄 후회되네요...ㅋㅋ 색깔이 안맞아.
토핑은 덱 엠프 같이 있는거 아니었나요?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