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뭐하는 건지... 지름이 부른 지름...
정말 어이가 없는 지름의 연속입니다.
포터블&거치형 모든 셋업에 덱/앰은 N3pro로 연결하고
너무나도 만족 스러운 소리가 나오고 있답니다.
제 리시버들에는 파워도 더 이상 필요 없고요.
나중에 장난감으로 저렴한 진공관 앰프 하나 구매하거나 해야 겠다 하다가,
입문급?가격에 종결급 파워라고 해서 전부터 보고 있던
모노리스THX 887를 실수?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는 앰프인듯 합니다. (이미 마니 쓰기도 했고 ㅋㅋ)
갑자기 15%쿠폰 적용되서 세금 포함 $190.33
무지성 구매....ㅡ,.ㅡ;;; 세번 이상 글을 올린 제품은 모두 구매한다?
영디비에 iHSYi의 룰도 생기나요...ㅋㅋㅋ
뭐 이정도야.... 등짝 한번?과 바뀌면 되니까 넘어 갔는데...
전면 헤드폰 발란스드 출력 단자가 4핀 XLR...
발란스드는 거의 안 쓰긴 하고 스팩상으로 SE출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작동 테스트는 해 봐야죠...ㅡ,.ㅡ;;;
몇개 없긴 하지만 발란스드는 4.4단자로 통일 중이라...
결국 케이블 없이 깔끔하게 연결되는 DDhifi 4.4 변환단자 $42.64
(6.3이 4.4인줄 알았다는 ㅋㅋ
월요일날 앰프가 올 예정이라
오디오46 에서 급하게 오더 했습니다.
$4짜리 할인쿠폰이 있었는데 적용않하고 오더해버렸네요...)
후면 발란스 입력도...듀얼 3핀 XLR. 역시 작동테스트는 해 봐야해서...
또 추가 지출... 듀얼3핀 to 4.4 케이블...그나마 저렴한 유코무 제품 $31.29
(유코무 지난번에 산 헤드폰 케이블 퀄러티가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필요도 없는 거치형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구매에 총 $265나 썻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발란스드 출력이 가능한 거치형 DAC는 없는데 ㅋㅋㅋ
지금가진 덱보다 높은 급으로 갈려면 \
또 최소 $300에 4.4단자가 없다면 호환 케이블도 또 사야 겠죠.
또 남아 도는 파워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600옴?이상 80데시벨?이하 감도인 헤드폰들도 구매를....ㅡ,.ㅡ;;;
댓글 20
댓글 쓰기허천세 SE V2... 같은 녀석이 급 눈에 들어 오긴 합니다...
법칙 1
글은 안쓰더라도 계속 지른다.
법칙2
3번 글을 쓰면 그건
넌 이미 질러있다. 이다.
법칙3
사생팬이 엄청나게 많다.
이렇게 규정해드리면 되죠?
법칙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서..
이번에 제 등짝과 함께 다 깨질듯 합니다.
THX 887 숨기기 쉽지 않은 크기에 $100미만이라고 주장하기에도 좀 ㅋㅋ
3번은 G님이 사생팬이 저인데 흐흐흐흐
저 THX 887 쓰시는 분도 많고 추천도 여러번 받은 터라 소리가 참 궁금해집니다.
좋은 기기 득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적인 착색으로 가득한 앰프만 줄줄이 있는데
iFi, 빈티지, 하이브리드, 진공관 버퍼...
음악적이지 않은? 착색이 없는 앰프라서 그냥...구매는 했는데
생각 보다 일이 커질듯 합니다. 일단 데스크에 놓을 곳이 없어요. ㅋㅋㅋ
발란스드 거부하시던 분이 변절하시네요.
좋은 앰프 구매 추카합니다.^^
이 앰프 정말 좋아요.
그런데 변절은 아직은 아닙니다.ㅋㅋ
사실 발란스드에 잠깐 발 담궜다가 다시 뺏어요.
발란스드는 아직도 크게 이점을 모르겠어요.
케이블 길이들도 짧고,아직은 구동력이 모자란 적이 없어서요.
그럼에도 이번에 xlr변환단자와 발란스트 입력 케이블을 추가 구매 한건
작동 테스트의 목적과 소스를 2개 연결해 놓고 편하게 쓰려는 목적입니다.
4,4케이블울 추가 구매해준 포칼레디언스도 그렇고 그외 발란스드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던 기기들도 다 3.5로 갈아준 상태입니다...
N3PRO 진공관모드는 3.5에서만 작동해서요.
풀밸런스 연결을 위해서 토핑 E70쯤에 XLR to XLR 케이블 사고 헤륙세나 헤천세 정도...
돈 나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거치형은 아니지만
N3PRO도 덱모드로 듀얼 AMK4493풀발 라인아웃이 가능하고
풀발이 가능한 다른 거쳐블 덱도 있답니다.
발란스에 대한 환상도 없으니 덱에 추가는 당분간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토핑이나 피오등의 제품은 조금 피하고 싶답니다.
뭐 가격적으로는 최고의 선택이겠지만
차이파이로 간다면 시원하게? 구스타드...A26...보고 있는 ㅋㅋㅋ
육세는 이제 특가가 절멸했고 천세는 아무리 2/3 가격이라도 살짝 아닌듯 해서...
언젠가는 뭔가 또 지르겠지만
다행히? 지금은 돈의 여유가 더는 없습니다.
오~ 결국 들이셨네요.
지난 번 글 올리셨을 때 사고 싶어 사이트에 가보니 해외 배송비를 굉장히 높게 잡아놨더군요.
배대지로 배송 받아 볼까 하다 귀찮아서 접었습니다.
887도 저 가격에 나오는데, 드랍 AAA one도 할인 들어갈 만 한데요.
전 밸런스드 필요없어서 드랍 one이면 충분한데 말이죠.
뭐 비싼 것도 아니고 몇번이고 돌아 보면서 사고 싶으면 사야죠...ㅋㅋ
드랍 AAA ONE이랑 발란스드 이외에도 차이가 꽤 있다고 합니다.
내부 사진 보면 AAA ONE은 텅텅 비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물론 887도 먼가 조금 더 있긴 하지만 여전히 빈공간이 ㅋㅋ
전 이어폰 하나만 알아보자 하다가…
갑자기 이상하게 뭔가 자꾸 추가 추가가 되서…
좀 쉬자 했는데 헤드폰 하나쯤은 사볼까…?
하는데 물욕이 이겨내기 어렵네요 ㅋㅋㅋ
시작은 저도 게임용 헤드폰 1개 사는 거 였는데...ㅎㅎㅎ
이 이상 파워를 요구하는 리시버라면 전용?앰프들을 들여야 할듯 합니다.
3번이상 구매 직전까지 가면 그냥 사야죠. 감사합니다.
스매싱 피하시려면 잘 숨기셔야겠네요.
어디다... 에구..
스매싱이야 그냥 장난으로 하는 이야기죠.
맞거나 때리고? 살면 안되요. ㅎㅎ
쉽게 숨길 수도 없는 장비이기도 하지만
그냥 설치하는 것도 지금 놓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 힙니다.
지름의 순기능이네요
이렇게 무서운 개미지옥 늪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곧 있으면 고 임피던스 헤드폰을 구입하실수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