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철도청 징글곡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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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도입부에 소리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세요.
아마 프랑스에 놀러 와서 기차를 한 번이라도 타신 분은 아실 겁니다.
프랑스 철도청 SNCF의 징글을 이용해 만든 곡입니다.
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데비드 길모어가 만들었지요.
데비드가 남프랑스를 놀라왔다 기차역에서 이 노래를 듣고 만든 곡입니다.
원작곡가를 만나 저작권을 지불하고 철도청은 자기들 징글을 이 위대한 음악인이 사용한다니
무상으로 권리를 양도했지요.
하지만 원작자인 프랑스 놈이 워낙 방송에서 떠들고 다녀 데비드가 포기하려 했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 곡입니다.
아침에 잠시 역에 갔다 생각이 나서 소개합니다.
알고 들으니 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