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번개가 아니라 택배 번개가 성사됐습니다.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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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직접 볼 예정으로 연락이 왔었는데, 전 평일 일해야 해서 시간이 없고
상대 쪽은 반대로 주말 시간이 없는, 완벽하게 엇갈리는 상태가 되더군요..;;
그래서 결국 택배로 보내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하여 택배 번개가 성사됐습니다.
이번엔 MDR-MV1, Timeless AE, W2-131, BTR7, KA5, HEXA, PFE 132, HEMP로
신규 제품과 주력으로 굴리는 꼬다리들도 함께 가기로 결정됐습니다.
(Timeless AE 테스트가 결국 뒷전인데 저보다 훨씬 더 잘 들으시는 분이시니)
MDR-MV1을 영디비 리뷰 요청해 놓고 보내는 거라 좀 엇갈리는 상황이 됐는데
만약 영디비님 연락이 오면 대여하신 분께 대신 택배 발송을 요청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제 쪽으로도 몇몇 제품을 대여받아서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아예 택배 얘기 나오면서 바로 제품 목록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특히 궁금했던 모델들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도 택배 기다리는 맛이 있을 듯합니다.
도착하면 영디비에도 수령기 정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됩니다. ^^
이런 소식 기다리는 재미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