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어제 오늘 참고 참았지만 이거 노이즈가.... 노이즈가..... 당장이라도 손으로 으깨버리고 싶을 정도로 그지 같아요--;; (진짜 게인 1로 맞춰도 귓속에서 공습 경보마냥 하루죙일 외에에에에엥 거리네요 하...) 이 이상 썻다간 제 귀가 난청 걸리게 생겼습니다 연습도 무리입니다 ㅠㅠ 아니!! 그냥 이건 사람이 쓸 게 못되요 그냥 갖다 버려도 무방할 정도로 쓰•레•기에요
제가 이렇게 심한 말할 정도면... 어느 정도 인지 아실려나요...ㅠㅠ
안되겠어요 바로 오인페 가야겠습니다 이럴 거면 도대체 뭐하러 이거 산 건지 아 내 6만원....진짜 짜증.....나네요 후우.... 이 분노를 얼터 피킹 연습에 꼬라박아야겠습니다
아 문제를 알아냈습니다!! 그냥 이거 꽂은 채로 평평하게 눕히면 노이즈가 안 생기고 연주 할려고 잡고 세우면 노이즈가 갑자기 커지네여 각도로 노이즈 조절하는 신기한 마술? 하하하하하하하하.... 뒤져 진짜^^;;
댓글 31
댓글 쓰기봇치 오인페(스타인버그)만 하더라도 10만원 이하일 거예요.
돈 값은 못 하지만 감성은 확실하죠
mk1이 저렴했던가요.. 10만원보다 비쌌군요ㅋㅋ
거 그냥 봇치 쓰는 거 그대로 똑같이 따라 사도 안 망한다니까...
근데 좀 이상하긴 하네요
저런 쬐끄만건 몰라도 미니 앰프류는 복스가 마샬이나 펜더보다 훨 낫던데 블루스 말고 클린이나 리드만 그런가...
픽가드 뜯어서 접지선에 테스터기 한번 찍어 보면 금방 알 텐데 기타 구매하신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점검 한 번 받아보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2) 뮤트시키려고 줄을 잡으면 노이즈가 도로 커지거나
이런 거면 기타 접지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죠
그런거 아니면 뭐 저 앰프가 폐급인 걸로...
전 개인적으로 20-30대 오인페 사실 꺼면 그냥 멀티이펙터를 추천드리는 편이긴 합니다 만, 선택은 자유입니다.
오인페로 기타톤을 만지러면 우선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DAW) 로 기타 소리를 인식할 프로그램을 까시고, 거기에 각종 이펙터, 앰프시뮬이 담긴 가상악기 플러그인 (VSTi) 을 구매하시거나 발품 팔아서 어찌저찌 구하셔야 됩니다.
거기서부터 시작인게, pc 작업환경이 안받쳐주면 불안정해서 레이턴시가 엄청납니다. 일반적으로 15-20 ms 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기타를 쳤는데 소리가 늦어버리는게 체감되기 시작합니다. 중간 중간 설정이 꼬여서 겪을 '왜 소리가 안나지?', '왜 녹음이 안되지?' 는 옵션이구요.
저는 20만원대 오인페 사실꺼고, 특히나 입문으로 그렇게 고음질의 레코딩 환경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오인패 내장된 멀티이펙터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헤드러쉬 mx5 쓰고있는데 아주 괜찮아요.
벽콘센트 안쓰면 노이즈 날 이유가 없는데 불량 아닐까요
요즘 ichika nito 영상들 때문에 일렉기타 뽕 너무 오고 있었는데
회원님 글 눈팅하다보면 저도 늦은 나이지만 시작해볼까 싶고 그렇네요ㅎㅎ..
물론 앰프가 문제일 가능성도 크죠 ㅎ 큰 기타앰프들은 하도 출력이 커서 노이즈가 마스킹된 경우도 많구요
노이즈가 많으면 그 자체로 그런지 락 사운드가... ^^;;;
기타 노이즈는 방법 없습니다.
진짜 노이즈 0인 기타는 한 번도 본적 없어요.
그나마 노이즈가 적게 나오게 하려면, 액티브 험버커 픽업을 써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픽업셀렉트는 소리성향이랑 관련되는거라 막 바꾸기 힘듭니다.
사진을 자세히보니 리어픽업이 험버커인줄 알았는데... 혹시 싱글픽업인가요? 그럼 노이즈는 더더욱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싱글 픽업의 특성이자 매력이기도 하니....
픽가드 열어보시고 실딩처리 잘 돼있는지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PCFi나 HiFi에 익숙해지면 기타노이즈가 이상할 수 있는데, 제 기억에도 어느정도의 화이트노이즈 정도는 정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짜피 연주하면 다 묻혀 버리니까요.
그래도 이건 좀 심하다 싶으면 구입처에 다시 들고가서 정상이라고 하면 그곳의 다른 기타도 한 번 테스트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빠..너무 귀가 까다로운거 아냐?대강 들어~
체리님도 이쪽에 취미를 가지다보니
모르는 사이에 귀가 훨씬 민감해진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