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U4s vs. 워너비 U12t.
옆 동네 카페에서 U4s 관련 정보가 나왔는데, 공구를 '예약'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U4s가 평가가 좋은 건지 64오디오에서 드물게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리뷰 공개를 하는 시점에도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고
몇 주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큰 문제는 없는데, 며칠 전 영디비님이 언급하셨던 U12t가 계속 걸립니다..;;
물론 U12t 공구는 확정된 건 아니지만 줄곧 워너비 제품에 꼽히는 녀석이라
신용카드가 생기고 어느 정도 지름 계획을 잡을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도전해 볼 수도 있게 됐습니다.
결국 U12t 소식을 기다릴지 U4s를 한 번 거쳐갈지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중복을 막겠다고 생각하면 역시 U12t로 한번에 가는 게 맞을 듯하긴 합니다)
+ 어제 25일부로 급여 지급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서 3,4월 급여가 모두 입금됐습니다.
물론 이리저리 정산하고 나니 월급의 40%는 사라진 상태이지만,
평소 나가는 지출의 대부분이 소화된 상태라 자금에는 생활비 빼고도 여유가 꽤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위 문제에 대한 방향을 잡고 나면 다른 관심 제품도 진행시켜 볼 생각입니다.
댓글 7
댓글 쓰기 열심히 벌어서 꿈에 그리던 제품을 사서 즐기는 건 정말 큰 행복입니다.
거기까지 가기 전에 잠시 가성비의 대용품을 사신다는 건데
들을 만한 이어폰도 꽤 있으신데 굳이 그러셔야 합니까?
꿈꾸던 U12t 영입이 더 늦어질 뿐입니다.
그리고 U4s가 가성비라뇨... 정말 큰일 나셨습니다.
저랑 함께 같이 중환자 실로...
백만원이 훌쩍 넘는 모니터링 이어폰을 보고 가성비라시는 분이
급여가 두달 정도 입금 않됐다고 걱정하시던 분이랑 같은 분 맞나요?
제가 상황도 모르고 주제 넘게 이야기 해서는 안 되지만
그동안 들은 연월마호님의 입장이라면 참을 듯 합니다.
신용 카드 할부 같은거 생각 마시고 더 모아서
안정적으로 U12t만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들어보시고 U4s가 U12t보다 더 좋아지셨다면 모를까 저도 워너비 일시불로 가시는 것에 한표를 던집니다. 적금 복구하는 재미도 있고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아요.
소리가 조금 다르겠지만 모듈로 저음량 조절 가능하고, 이어팁 고민할 필요도 없고,
U12t도 물량 확보 중입니다. ㅎㅎㅎ
연월마호님을 위해 진행해야겠네요! ㅎㅎㅎ
다만, 할인율이 정해져있더라고요;
아, 그러면 U12t 공구 기다리겠습니다.
64가 원래부터 할인을 빡빡하게 정하는 건 알고 있어서 그 부분은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