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B&O A8 기내면세점
동생이 외국나갔다 오는데 필요한거 없냐고 해서 찾던중 지금은 단종되서 구하기 힘든 a8이 보여 바로 선물 받았습니다.
작년인가 모 항공사에서 반값 넘게 재고떨이 하는걸 알았지만 항공기 탑승자만 구매할수 있기에....ㅠ.ㅠ
이게 아직 재고가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에어프레미아라는 최근 취항 항공사 기내면세점에 재고가 남아있었네요.
구입당시 검은색 흰색 모두 103불이고 에어프레미아 온라인 기내면세점 신규가입시 5불 할인받을수 있습니다.
온라인 면세점에서 구매후 기내에서 받는 방식이며 기내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지만 재고 유무나 할인등을 위해 미리 온라인에서 구매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a8이 기존 매니아분들 때문인지 단종으로 인한 여파인지 최근 다시 이야기가 좀 나오는거 같은데 주변에 에어프레미아 이용하시는 분 계시거나 직접 이용하시는 분이시면 하나정도 구매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사용중인 제품 하나에 미개봉 하나 가지고 있지만 짝퉁이 있는 제품이라 정품임을 믿을수 있고 이제 새제품은 여기 재고 끝나면 재출시 하지 않은 이상 구하기 싶지 않을거 같아 하나 더 구했습니다.
댓글 9
댓글 쓰기미개봉은 이제 구매할 방법이 개인이 가지고 있는 거 외엔 거의 없는거 같아서요.
A8을 들으며 누비던 학교 교정의 추억 때문에라도 꼭 기회가 되면 하는 바람이네요.
조금 비싸긴 했어도 신품 재고 팔던 샵이
있었는데 이제 완전 품절되었다고 하더군요.(__)
저런 창고 재고품을 작년에 거의 두배 가격을 주고 네이버에서 구했더랬습니다.
103불 만으로도 가격 좋네요.
네 작년에 다른 항공사에서 재고소진 목적인거 같은 52불에 판매된적이 있긴 하지만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요. 몇년전에 단종으로 알고 구할수 없을거라 생각해 유럽쪽 아마존에 재고 하나 남은걸 살때도 대행비까지 해서 15만원정도 주고 샀었거든요. 그건 보통 택배박스같은 색상의 박스에 검은색으로 글자 새겨진 제품이었지만요.
이게 귀한몸이 되다니..
기계 좋아하는 사람은 혹~하게 뽑았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