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덴자 덱엠 케이블 매칭 놀이도 마무리에 접어들었습니다.
키위 카덴자의 내귀에 마이파이 세팅도 마무리에 접어들었습니다.
경험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시행 착오가 있었고 대혼란을 겪고 난 후
다음과 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TRN T6 케이블 적용시 약간 과한 저음이 차분해지고 중고음부 토널벨런스가 올라서 고출력 기기로 갈수록 고음부 갈라짐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저출력 꼬다리 덱앰이며 착색이 적은 페리오딕 로듐의 매칭이 적절하였습니다.
그래도 여성 보컬 초고음부의 갈라짐은 최종 다음 EQ를 적용하여 해결하였습니다.
Wavelet의 고음억제 프리셋이며 차후 살짝씩 고음부의 세부 조절은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종 결과물은 여성 보컬 음원에서 아무리 볼륨을 올려도 귀가 피곤해지지 않고 커케 적용으로 인한 저음부 감소 및 중고음부 디테일이 살아나는 효과는 얻어서 꽤나 제 귀에는 만족스런 소리를 들려줍니다.
음원 자체에 고음부 갈라지는 영역이 없는 경우 EQ만 꺼버리면 됩니다.
제가 여러가지 해보고 귀찮지만 글을 올려드리는 건 저 같은 시행착오를 덜 겪으시라고 올려 드리는 겁니다.
^^;;
뻘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6
댓글 쓰기이헤갤이나 헤마갤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여서 (대충 기분 좋게 들렸다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여) 한 번 써봤습니다 근데 약간 그렇게 들으니... 뭔가 이상하네요;;
그냥 무난한 저가형입니다... 분명 10만원 이상 값어치는 하는 듯?
냉정을 찾고 분석해보면 20만원 이상은 아닙니다. ㅎㅎ;;
한계가 명확하고 요즘 좋은 소리를 제법 듣다 보니
성에 안차긴 하지만 이 정도가 최선의 결과 같습니다.
제가 IEM에 관심이 없어서 천만 다행.... ㅋㅋ
더 비싼 소리 전혀? 궁금하지 않아요.
적당한 가격 의 입문형 입니다